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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22 01:3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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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현장에 있었습니다. 신랑과 부서는 다르지만 한 회사에 근무하는 동갑 친구라 참석했었죠.
처음에는 무슨 식순이 잘못되었나 생각했습니다.
뒷자리라 앞에서 어떤내용이 오갔는줄 몰랐는데 나중에 들으니 그런 일이 있었다는군요
신혼여행 기간동안 어차피 휴가를 내었던거라 그친구는 바로 출근하지는 않았습니다 열흘 정도 지나 출근을 했는데 예상외로 아무일 없는 것 처럼 행동하여 다들 그리 캐묻지 않았던걸로 기억하긴 개뿔 이런 식으로 몇 명만 맞장구 치면 도시전설에서 기정사실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