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최초로 모녀 레이서는 김태옥, 최명희이다. 1999년 7월 24,25일에 열린 Happy700, 99코리아 평창 랠리에 한 팀으로 참가해 모터스포츠 사상 첫 '모녀 레이서'로 등록되었다. 김태옥은 운전을 맡은 드라이버이고, 최명희는 랠리 코스를 판독하고 리드해주는 코드라이버였다. 김태옥은 현역에서 은퇴한지 6년만에 최명희씨와 함께 경기에 참가하였다.
Happy700,99코리아 평창 랠리는 산길과 계곡·비포장도로 등 험로를 달리며 자동차 성능과 인간 체력 한계에 도전하는 레이스로 곳곳에 대형사고 위험까지 산재해 있어 모험심과 담력이 필요한 경주다. 경기 도중에 어떤 도움이나 지원을 받을 수 없는 극한 상황도 계속 이어진다. 남성들도 함부로 도전하기 어려운 렐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