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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25 14: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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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고...
어려서 무식한건가?
기독교가 원래 주술적인건가???
자 Yellow Ribbon에 대한 설명을 드리지요.
"Tie a yellow ribbon around the old oak tree" 라는 1973년도에 Hit를 한 유명한 노래가 있습니다.
http://youtu.be/7NCZ4l8FCFc
이 노래에서는 교도소에 간 남편이 출소를 하여 돌아오면서
아내가 자신을 과연 받아줄 지 걱정을 하며
'내가 다시 돌아가기를 원하면 집 앞 떡갈나무에 노란 리본을 매달아 줘' 라는 편지를 보냅니다.
교도소에서 출소를 하여 전전긍긍하며 교도소 버스를 타고 돌아가고 있으니 옆에 있던 사람들이 물어봐서
이런 사연을 소개해 주니, 모두들 자신의 일처럼 전전긍긍하게 되지요.
막상 집에 도착을 하니,
떡갈나무에 리본이 매달려 있는 정도가 아니라,
떡갈나무 전체가 노란 리본으로 뒤덮여 있다는...
감동적인 사연의 노래이며,
이를 받아, 멀리 떠나 위험한 곳에 있는 가족들이 무사히 귀환하기를 바라는 의미로 발전했습니다.
걸프전이나, 이라크 전쟁 군인의 가족들이 많이 사용했지요.
역사적으로는, 미국에서 남편이나 연인이 기병대에 근무하고 있다는 의미로 목에 노란 리본을 매달았다고 합니다.
이 부분은 Wikipedia를 보세요.
http://en.wikipedia.org/wiki/Tie_a_Yellow_Ribbon_Round_the_Ole_Oak_Tree
제발, 기독교인들은 선한 행위로 세상을 구원할 생각을 하기를 부탁드립니다.
남을 깍아내려, 자신만 천국으로 가고파하는 ... 선장같아 보일때가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