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o게시판 보니까 할말이.... [새창]

그래도 이번에는 시사게 여론이 전체적으로 박기영 반대 같긴 한데요. 전 이슈들에 비하면 낫네요.

5547 2017-08-10 03:14:40 0

말 한마디에 여친이 좀 다시 보여요... [새창]

일단 작성자님 잘못이 절대 아니라는 것 부터 얘기할게요. 아무런 의미 없는 빈 긍정적인 말 하는 사람은 굉장히 많아요. 그리고 대부분은 나에게 그렇게 애정을 갖고 있지 않아서 그렇거든요. 게다가 필요할 때만 나를 찾는 사람이면 더 짜증나죠. 근데 작성자는 아무래도 그렇지 않으셨겠지만 여친님은 그런말 여러 사람에게 계속 듣는게 지쳤을 수도 있어요. 그리고 힘들었던 얘기 굳이 남에게 할 필요 없는 것도 맞을 수 있죠.

남 입장을 생각해서 기분 안 나쁘고 부담 안 가게 위로 하는 것도 꽤나 어려운 일입니다. 그런 때는 굳이 위로의 말을 안 하는게 낫기도 합니다.

5546 2017-08-08 15:29:58 2

스팀으로 멀티플레이 게임을 내면 [새창]

개발자가 해야 하는걸로... 스팀은 플랫폼 창구일 뿐이죠.

5545 2017-08-08 02:57:58 0

한국어를 잘하는 외국인이 많은 나라 [새창]

미국에서도 가끔 친구랑 한국말로 대화 하고 있으면 미국 사람이 말 걸기도 합니다. 한 세번 정도 있었는데 한국 전쟁 때 분이나 미군 기지 주둔 하셨던 분들이더라구요.

5544 2017-08-08 02:50:17 0

요즘은 배달떡볶이 가격이 어마어마하군요 [새창]

대체재 없이 시장 전체가 가격이 적정선 보다 비싸면 (물론 시장 정의 하기 나름이지만, ex) 모든 한국 부동산 vs 서울 부동산) 거품이지만 떡볶이는 대체제가 많을 것 같은데요. 포장 마차나 다른 분식집 중에 훨씬 싼 곳도 많고, 배달 떡볶이로만 한정 짓자면 사실 제대로 된 시장 정의가 아닌 것 같아요. 일단 지역별로 접근성이 불편한 것도 아니고 떡볶이와 배달 떡볶이가 상품이 다른 것도 아니죠. 비싸다고 논할 수는 있지만 거품이라고 하긴 좀 어렵다는 생각이 드네요.

5543 2017-08-06 07:49:21 0

다크소울2 게임이 괜찮나요? [새창]

전 셋 다 다른 맛으로 재미있었어요. 1은 명작, 2와 3은 수작이랄까요. 1은 암울한 대서사시의 느낌이고 스테이지가 유기적으로 다 연결되어 있죠. 2는 좀 이질적이기는 하지만 나름 좀 더 암울하고 스토리가 수케일은 더 작지만 집중된 느낌이예요. 가장 큰 단점으로는 난이도 조절을 창의적 레벨 디자인 보다는 적 스팸으로 한 느낌인 곳이 많다는 것이랄까요. 그래서 죽으면 1에서는 실력 탓이라는 느낌인 곳이 많다면 2에서는 그냥 짜증나는 경우가 좀 있어요.

5542 2017-08-03 22:55:03 0

'택시운전사' 송강호, 美 판타지아영화제 남우주연상 쾌거 [새창]

일단 본거지가 미국이 아니라 캐나다라고 보는게 더 맞을 것 같던데요. 북미라고 볼 수도 있지만

5540 2017-08-01 10:12:14 10

왕겜갤에는 부정적인 의견이 많네요 [새창]

전개가 단순해지고 개연성이 조금은 떨어진건 공감 합니다. 액션과 카타르시스, 그리고 쇼크에 기대는 측면도 커진 것 같구요. 그리고 캐릭터들이 대부분 조금씩 더 멍청해졌어요.

5539 2017-08-01 10:06:24 0

비숲 마지막화를 보고 궁금한 점 [새창]

좋아해도 좋아하는 것이라는 걸 인지 못할 가능성도 꽤 있다고 봅니다. 근데 좋아하는 정도 까지는 아닌 것 같아요.

5538 2017-08-01 10:01:52 1

ㅄㄱ//다키스트 던전 구독항목 [새창]

혹시 겜 내에선 활성화 시키셨나요?

5537 2017-08-01 00:11:34 0

안철수가 알았다는 결정적 정황 증거..... [새창]

ㅋㅋㅋㅋㅋㅋㅋㅋㅋ

5536 2017-08-01 00:06:43 0

카톡으로 띡 하고 이혼하자는 아내 [새창]

아무런 과정 없이 문자로 띡... 뭔가 아내가 느끼는 문제가 있었다면 해결 해보려는 의지도 없었나 보네요. 많이 힘들고 황망 하시겠습니다. 에고 힘내세요.

5535 2017-07-31 23:58:51 3

[새창]

이런 댓글이 남편에게만 뭐라고 하는 것 같은건 남편에게 얘기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사람 마다 문제 해결 방법이 다르고 100% 이혼할 생각이라면 상관 없고 이런 얘기도 아마 안 나오겠지만 다른 방법에 대한 생각이 있다면 "남편이 문제 해결을 위해 조금 더 해 볼 수 있는 일"이나 "남편의 잘못으로도 볼 수 있는 일"을 얘기 하는게 맞지 않나요?
남편에게 더 공감 하고 아내 욕해주면 구경하는 사람들은 더 시원하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