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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31 04: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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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좀 다른 관점입니다. 두 가지 문제가 혼재 되어 있다고 생각하고 몇몇 분은 묶어서 하나가 결론난 걸로 다른 것도 결론 지으려고 한다고 생각합니다. 할리우드 작가님이 쓰신게 믿음이 가냐 하면 그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아카이브 뜬게 잘못이다 아니다에 대한 의견은 없구요.
일단 비공감을 많이 받은 것 그리고 신고 당한건 할리우드작가 글의 사실 여부와 반은 별개라고 생각합니다. 그 분이 저격글을 올리고 나서 다신 댓글이 본인도 인정하셨듯이 비꼬는 댓글이었고 거기에 많은 사람들의 의견이 기울었으리라고 봅니다. 저는 그 댓글 좋다고 생각하지 않았지만 신고감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았고요. 이건 할리우드작가님이 주작한거라고 해도 변치 않는 것이고 비공감 한 사람들은 (신고한 사람들은 지나치다고 생각함) 다 알아보지 않고 비공감한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또 신고 남용의 문제일 수는 있지만 여시 메갈의 문제라고 생각하지고 않고요.
그리고 저 개인적으로는 가짜글이라고 생각하지만 할리우드작가의 탈퇴 또한 어떠한 쪽의 명확한 증거는 못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들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