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6년이면 아는 사람만 찾아가는 사람만 가는 오래된 빵집이었죠 동네빵집들 잘되던때라 은행동 까지가서 사오긴 애매했죠 97년인가 98년인가에 프랜차이즈화 하다 사업 말아먹고 이때쯤 급식 사업도 했던가 할겁니다 90년대 후반 부터 프랜차이즈 빵집들이 통신사 할인 등에 엎고 득세하면서 망하기 직전까지 갔었고 프랜차이즈 빵집들 거품빠지고 상대적으로 혜자스러움이 알려지면서 뜨긴했는데 차대기도 힘든 은행동에 가서 빵사오는 일이 쉽지는 않아서 대전사람들중엔 거길 왜가 하는 사람들 아직도 꽤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