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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16 11: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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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작성자님께 본문과 관계없는 댓글로 이야기가 길어진 점에 대해 양해부탁드립니다
댓글이 많이 당황스럽습니다
일단 역사교육을 일정한 목적을 두고 행하여지는 영역입니다 역사학이 그랬나요?
수요라고 표현하시듯이 사회 수요에 맞춘 교육을 하는것이고, -했던말을 다시하게 되네요
역사학은 역사적 진실 규명과 그 관련성을 추구하는 학문(위키참조-뭔가 정의를 내리려니 어려워서 빌려왔습니다)이겠지요
교사의 사고 및 영혼이 다른게 아니라 교육을 하는데 방법론적인 방향이 다른것이지요
위에 언급했던 불필요한 부분도 역사교육속에서 충분히 가르칠수 있다고 봅니다만
한정된 시간 및 자원속에서 역사적 사고를 만들어주기 위해서는 어려운 일이겠지요
(예를 들자면 중학교 교육과정에서 유관순에 대해 서술했으니 고등학교과정에서는 생략하려하던 교과서 집필진의
생각이 이해도 가면서도 그 논란이 안쓰럽더군요)
그리고 이 곳이 교육의 장이었나요? 폄훼가 아니라 이 게시판의 많은 글들이 중등교육과정에서 필요한 글들이 아닌것으로 보입니다
본문의 치하포 사건등은 중등교육과정상에서는 사실 큰 의미가 없는 글이겠지요
그 한줌 지식이 문제라면 그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 되지 사상검증을 들이대며 뉴라이트, 유사역사등을 들이대며 모독을 해야하는것인가 의문이 생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