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번 1편부터 잘 보고 있습니다.
한가지 마음에 걸리는게, 앞에 나오는 상식과 비상식의 그래프인데요.
저는 개인적으로는 이런 그래프가 나와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상식/비상식의 문제는 보수/진보의 문제와 다른데, 1차원적인 그래프로는 비상식 쪽이 진보/보수 중 어느 한 쪽이라고 볼 여지가 생겨버리니까요.
물론 본문의 이해를 쉽게 하기 위해 생략했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요.
정치성향 테스트에서는 흔히 진보/보수 축과 자유주의/권위주의 축을 가지는 2차원 그래프가 되는데 사실 여기에 상식/비상식 축을 추가해서 3차원 그래프가 나오는게 이상적인 테스트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