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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29 23:0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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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민간인을 무차별로 학살하던 전임자 송요찬을 대신하여 제주 지역 사령관으로 부임하면서 사태를 수습했습니다.
유재흥이 부임하기 전 까지는 해안지역을 제외한 제주도 전역에 대하여 초토화 작전을 벌이고 있었어요.
민간인 학살을 저지하고 실질적인 파르티잔 토벌이 이루어지게 되었으며(4.3의 희생자 약 20%가 공산주의 파르티잔에 의하여 발생했다고 하지요), 제주 지역의 계엄령 해제를 건의한것도 유재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