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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30 08:5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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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군단장이 부군단장에게 지휘권을 위임하고 ~~ 도망쳤다" 는 부분과 청천강 전투, 현리 전투가 작전권이 미군에게 남어간 이유라는 부분이 거짓입니다.
3군단 지휘소는 현리 전투 당시 포위망 바깥에 있었으니 애초에 도주할 이유가 없었고, 도주설은 3군단장인 유재흥이 포위망 내의 사단장들과 작전회의를 하기 위해 포위망에 들어갔다가 항공기로 지휘소에 복귀하는 것이 말단 병사들에게 도망쳤다는 유언비어로 퍼진 것입니다.
작전통제권은 청천강 전투와 현리 전투 이전인 1950년 이미 UN군에 넘어간 상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