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당선됐다고 무조건 혀차는 님들 [새창]

극좌니, 극우니.. 양비론이니.. 하는 것도 사실 지들 잘못하는 거 감추려고 나온 논리 입니다..
그넘이 그넘이고, 이것도 저것도 잘못이다..
중도가 좋다...
뭐 그런 말을 많이 하는데..
서로의 의견이 다를 때는 그런 논리가 통하겠으나..
옳고 그름을 따질 때는 전제 자체가 틀린 논리가 되겠죠..

본래 잘하는 넘은 칭찬하고, 잘못하는 넘은 까는게 맞겠으나..
우리나라의 정당정치에서는 당을 떠나 얘기하기 어렵습니다...
정말 옳은 사람인데.. 한나라당으로 나와 떨어졌다면.. 당을 바꾸라는 의미가 되는 것이겠죠..
한나라당 외의 인물이 너무 쓰레기라면... 그런 경우가 아니라면..
인물보다 당을 우선해서 보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우선은 한나라, 그리고 민주.. 차례차례 구식 정치인들은 쳐내고..
좀더 국민을 위하는 혹은 국가를 위하는 정치인들을 정계로 보내는 것을 선거의 의미로 두고 싶습니다.

왜 절대로 한나라는 찍지 말아야 하는지, 사람보고 찍으면 안되는지 묻는 직원에게 이렇게 대답했었습니다.
'정치가 비정상이니, 투표도 비정상으로 할 수 밖에 없다'

71 2010-05-25 10:16:21 3

대체 남자의 몇 퍼센트 정도가 이런 사고방식을 갖고 있습니까? [새창]

몇 마디 더 써봅니다.
글쓰신 분.. '깨끗하게 맑게 자신있게!'
라고 쓰셨는데..
솔직히.. 뭐가 깨끗한걸까요...

세계 명작이라는 작품들..
예를 들어 닥터지바고.. 지고 지순한 사랑??
그거 외도에 대한 얘기죠...

생물학적으로.. 남성은 여러 여성을 거느리길 바라는 심리가 있습니다..
물론 남자 보단 덜하다고 하지만 여자도 그런 심리가 있다고 하더군요..
결국 일부일처를 유지하기 위해는 심리적인 부분에 많이 기대야 한다는 거죠..

저도 결혼하기 전에는 '나의 미래의 부인을 위해'라는 심리적인 제약을 걸었고,
결혼 후에는 '나는 마눌님을 사랑한다'라는 자연스러운 세뇌를 걸었습니다.

그래도 제가 성욕이 강해서 그런지 예쁜여자를 보면 눈이 갑니다.
그런 욕구의 부작용을 피하기 위해.. 다시 자연스런 세뇌를 걸죠..
이쁜건 그냥 이쁜거다..

얘기가 이상해 졌는데...

결국.. 사랑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스스로던 아니면 외부적인 요인(마눌님의 이쁜짓 ^^*)이던 간에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는 거죠..

사랑해서.. 정말 좋아서.. 같이 살면 그걸로 '오래오래 행복했답니다' 따위의 스토리는 동화속 얘기라는 겁니다.

오래오래 행복하기 위해서는 서로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는 거죠..

'깨끗하게 맑게 자신있게!'라는 것을 원하시기 전에..
무엇이 깨끗하고 맑은 건지..
그것이 정말 깨끗하고 맑은 건지..

그런 고민이 필요하지 않을까 하네요...

70 2010-05-25 00:40:06 5

대체 남자의 몇 퍼센트 정도가 이런 사고방식을 갖고 있습니까? [새창]

흠흠.. 뭐.. 이런 글 쓰면 저도 반대 먹겠지만..
전 37세되는 남자입니다.

일단.. 제가 경험하기로는 한국 20~50대의 성인 남성중 과반수 이상이리라 생각되는데요..

술만 먹으면 그런데 가자고 하는 넘들 한둘이 아니고...

그렇지 않은 사람들의 의견도 '돈이 아깝다' 입니다.
나쁘게 말하자면 내 돈 안들면 거의 따라 갑디다..

회사일 관계로 술자리를 하면 끝에 꼭 이런 사람들 있습니다.
'여직원들 보내고 우리끼리 화끈하게 놀자'
혹은
'과장 이상이 비용내고 가자~'
거기서 빼면 상황이 이상해 지죠..ㅡㅡ
- 그래서 돈만 내고 사라지는 경우 몇번 있었습니다..ㅡㅜ 아까운 내 돈...ㅡㅜ

접대 하는 사람과 접대 받는 입장은 거의 다 그렇고..
전산일 하는데.. 자체 DNS 가지고 있는 큰사이트 치고 소라넷 안 열려 있는 곳 드물죠..
월급 순으로 상위 직종일 수록 심하고, 하위 직종이라고 해도 별반 다르지는 않더이다..

글쓰신 분처럼 저도 다른 친구들에게..
'만약 네 여동생이 그런 일을 하거나 그런 남자를 만난 다면 어떻게 할래?'
라고 물으면.. 그냥 대답을 회피 합니다.

뭐.. 이런거 관련해서 글쓰고 있으면..
책한권 써도 끝이 안날 것 같고..

그렇지 않은 넘을 어떻게 찾느냐고요?
글쎄요..

그거 절대 구별 안됩니다..

69 2010-04-08 16:54:43 5

나 생각아이가 이번 "오유 보수우익" 정모를 할까 합니다. [새창]

좌익 빨갱이... 답이 없네요..
그렇게 사세요.. 어디 사시는지 몰라도...
중립은 그럴때 쓰는 단어가 아닙니다..

옳은 것은 옳다하고, 그른 것은 그르다 하는 것이지.. 그른 것을 보고도 옳다 하는 것은 아집일 뿐입니다..

68 2010-04-01 13:11:39 1

만우절 기념! 닉네임에 담긴 거짓들을 실토해봐요 [새창]

착한 뒤에 빠지진 한글자가 '척'입니다..

착한척 하는 악마..ㅡㅡ

67 2010-04-01 13:11:39 3

만우절 기념! 닉네임에 담긴 거짓들을 실토해봐요 [새창]

착한 뒤에 빠지진 한글자가 '척'입니다..

착한척 하는 악마..ㅡㅡ

66 2010-04-01 00:41:50 0

[펌][단독 보도] 실종자 4명 숨진채 발견돼OBS News [새창]

http://www.obsnews.co.kr/news_all/446368

65 2010-01-24 15:34:12 12

같은 인물 다른 역할.jpg [새창]

프란시스 코폴라 감독의 드라큘라와 제5원소
이 두 아저씨도 게리올드만
영화내에 단 한 문장이라도 맘에 들면 출연한다는 아저씨..ㅎㅎ

64 2010-01-18 13:03:20 0

1인칭 테트리스 [새창]

잠깐 자려 했던 점심시간을 이렇게 날리다니....ㅡㅡ

63 2010-01-04 16:16:39 19

무슬림 흠좀무... [새창]

맨날 이리저리 적다 그냥 지우게 되네요..

그냥 제 의견만 말하겠습니다.

무슬림은 보통 자신들의 종교를 다른 사람에게 강요하지도 않고,
안믿는다고 악마라고 하지도 않습니다.

62 2009-07-21 01:14:05 3

[설문/진행중/스압주의] 오.유.인 소속 조사 ㅋㅎ [새창]

ACK(의료 전산)/서울/36

61 2009-07-02 17:36:13 6

자고있는데걸려오는보험가입권유전화..(오늘있었던일) [새창]

얼마전 신용카드 신규가입신청하고 집에 오는데 바로 전화가 왔다..

"고객님, XX카드입니다
신규가입 신청하셨죠? 이번에 저희카드에서 XX보험과 제휴로
뭐두 되고, 뭐도 서비스하고, 어쩔때 보상을 해주며.. 주저리주저리.."
"저 3년전 디스크 수술 받은 디스크 환자입니다"

"..."

잠시 정적이 있었으나 미련을 못 버린 상담원

"그럼 가족이라도..."

"제 처는 류마티스 환자 입니다.."

그러니 끊더군요..ㅡㅡ

60 2009-03-28 12:55:53 8

개발자 떡실신 시리즈 [새창]

저도 개발자고.. 친구나 지인 중 해외에서 프로그램 하는 사람이 좀 있는데요..

일단.. 한국의 IT 환경의 문제는

1. 한국인은 너무 똑똑하다
- 이거 빈말인 줄 알았는데.. 실제.. 똑똑합니다(잔머리라는 단어라면 맞고.. 이성적이다.. 라는 단어랑은 좀 틀리긴 하죠..)..ㅡㅡ
이게 왜 문제냐하면.. 일을 시키는 쪽에서 아무나, 아무거나 다 할 거라고 생각합니다(실제로도 그렇게 합니다..ㅡㅜ)
단기적으로 봤을 때는 이득일지 몰라고 장기적으로 봤을 때는 문제가 있습니다. 깊이가 없어지기 때문에 정말 높은 수준으로 올라가기 어렵죠.
그래서 대부분의 개발자가 5~7년 개발하면 관리직으로 갑니다.

2. 손님은 왕이다
제안서? 논리? 합리성?
다 필요없습니다. 고객이 까라면 까야 합니다.
처음 예정대로 끝나는 프로젝트 찾기 어렵습니다.
그것이 고객의 변심으로 인한 것이라 해도.. 책임은 프로그래머가 지게 됩니다. 손님은 왕이니까요..ㅡㅡ
프로그램은 건축과 비슷합니다. 용도 변경되면 구조가 무너지죠.
손님 입장에서는 그게 더 좋아 보일지라도.. 실제 내부는 걸레가 되어 있는게 대부분이죠.

뭐.. 할 말이야 많지만.. 이정도로 줄이겠습니다.

ps. 해외에서 개발하고 있는 친구들 얘기를 빌리면..
"어딜 가든 한국인이 일하는 곳은 한국이다.."
그 나라에서 태어나서 그 나라 국민으로 일하게 되는 것이 아니라면..
차라리 한국에서 일하며 잘못된 것을 뜯어 고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좋을 것 같군요...

59 2008-09-04 22:58:59 0

무심코 쓰는 험한 욕 속뜻알면 더 놀라 [새창]

↑제가 쓰려던걸 쓰셨네요.. ^^

뭐..길게 쓰실 필요없습니다. 집에 사전 있으면 찾아 보세요

'씹하다' 라는 단어를 찾으실 수 있을 껍니다.

좀 큰 대사전 같은 경우는 '씹할' 이라는 단어까지 설명 나옵니다.. ^^

뭐.. 위에 분들이 잘 설명해 주셨는데..

아무생각 없이 쓰시는 '니미씨팔'.. 아마도 제가 아는 우리나라 욕중에 가장 안 좋은 욕이 아닐까 합니다..

'니미'라는 욕은 절대로! 쓰지 말아주세요~ ^^

58 2008-08-22 19:18:51 0

내계급밑으로 전부 관등성명 대라..... [새창]

5년전 원수에서 예편, 2년전 민방위도 끝냈소이다..ㅡㅡㅋ

다들 계급 올리는데 신경쓰지 마시고.. 제대하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