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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30 01:4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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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 집에 와보니 베오베를 갔네요 제 글이.. 신기하다 ㅎㅎ
일단 걱정해주신 분들 감사드리구요.
몇가지 더 말씀을 드리자면.
일단 올해는 이사를 갈 예정입니다. 꼭 저 사건들때메 그런건 아니구요 뭐 여러가지 이유로..
정신건강에 대해 걱정해주신분들도 계시는데 솔직히 무섭진 않아요.. 그냥 좀 짜증난다는 느낌? 오래 살면서 계속 겪게 되니깐 그냥 무뎌진듯 싶어요..
그리고 제가 사는 아파트는 임대 아파트라 싸게 내놓고 뭐 그런게 아니라. 입주 신청을 하면 순차적으로 들어오는 형식이에요.
저도 1103호에 사람들이 들어와서 확 바뀐다고는 생각하지 않아요.. 터가 안좋다고 쓴 이유는 왠지 그 집이 그런 사람들을 끌어들인다는 느낌?
터가 안좋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제가 알기론 주변 다른 동이나 다른 층에는 이런일이 없기때문에 그렇게 생각하게 된거구요.
뭐.... 그렇습니다 ㅎㅎ ㅎㅎㅎ
아 그리고 오타 지적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