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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27 22:3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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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왕이면 텍스트가 출력되고 그 흐름을 플레이어가 조절할 수 있는 게임을 하시는 게 좋습니다. 때문에 클래식 RPG 계열이 좋다고 할 수 있겠네요. 예를 많이 드는 발더스 게이트 2 같은 경우가 그 같은 경우지요. 화면에 텍스트가 출력이되고, 컨티뉴를 눌러야 그 다음 대사로 넘어갈 수 있어서 단어 등을 찾아보시기에 용이합니다.
일반적인 RPG, 예를 들자면 드래곤 오리진 인퀴지션같은 경우에는 대사들이 출력되긴 하나 성우 목소리에 따라 빠르게 전환되기 때문에 따라가기 힘들뿐더러 다시 이전 대사들을 되돌려보기도 어렵습니다. 하지만 클래식 RPG들은 대사들이 저장(?)되기 때문에 스크롤을 올리면 다시 찾아볼 수 있죠.
클래식 RPG 로는 위에도 이야기했다시피 폴아웃 2, 발더스 게이트 2 등이 있을 수 있겠습니다만 너무 옛날 게임이네요. 최근에 확장팩까지 다 나온 필라스 오브 이터니티를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