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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08 09: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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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위에 댓글들중 나간사람 자는사람 관련 이야기 처음 들어서 찾아 봤는데..... 작성자님 혼내는 내용이네요 ㅋㅋㅋㅋ
[나간 놈[사람]의 몫은 있어도 자는 놈[사람]의 몫은 없다]
라는 속담의 뜻은
1.게으른 사람에게는 혜택이 돌아가지 아니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이라고 속담 풀이를 대부분 하네요. 다른 풀이로는 가까이 있는 사람 보다는 멀리 있는 사람을 더 생각해준다 라는 풀이도 있고요.
즉 가까이 있는 사람은 언제든지 챙겨줄수 있지만 멀리 있는 사람은 챙겨주기 힘드니 한번더 생객해준다 라는 뜻으로 풀이하네요.
암튼 작성자님 제가 여태까지 보고 느낀점으로 생각해 보자면 아마도 부모님은 이렇게 생각 할거 같아요.
분명 낮에 거창한걸 먹는다고 미리 이야기 까지 했는데 먹는 시간에 자고 있다 라는걸 부모님 입장에서 한번 생각해 봤어요.
"애가 먹고 싶었으면 진작에 나와서 먹었지 뭐하러 자는애 까지 깨우면서 먹여?" 라는 생각으로 배려해줬을수도 있다라는 생각이요.
그리고 혹시 평상시에도 곤히 자고 있는거 깨우면 부모님께 짜증을 부리거나 하지 않았는지 물어보고 싶네요.
저도 주말에 낮잠 디게 달콤하게 잘때 누가 깨우면 아무리 맛난거 준다해도 짜증부린적 꽤 있거든요.
그런면에서 생각해 봤을때 되려 깨우지 않고 자개둔건 되려 부모님의 배려가 아닐까 생각 하네요 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