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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30 02:2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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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마음 약해지라고 데려오는게 부모님과 형제들입니다.
사회에 미담이 되게끔 용서해주면
우리 사람이라는 이 몹쓸것들은 당연한걸 받은거마냥 웃으며 이 경험담을 주변에 널리 널리 알리죠..
"야 피해 운전사 시끼 호구시끼 부모님 가서 질질 짜주니 합의해주네 ㅋㅋㅋㅋㅋ"
이런 상황이 되지 말라는법 없고 뭐 주변 친구들 이야기 들어봐도 대부분 이런말을 자랑스럽게 해대더군요.
그러므로 가해자측 부모님 보면 참 다 용서해주고 싶겠지만...
제가 추천 드리는건 그냥 콩밥 먹여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저 가해자가 사회에 다시 풀려나와 누군가를 또 차로 친다고 생각해 보세요..
글쓴분 처럼 운좋게 번호판만 찌그러지고 말까요?
아니면 평상 장애인으로 살아갈 상처를 받을까요?
다른 식구들에 가슴에 상처를 입히고 죽게 될까요?
제가 봣을때 글쓴분이 해주셔야 할일은 잘못햇을때 어떤 꼴을 당하느냐를 확실히 상대방에게 알려주셔야 한다는것입니다.
그리고 폭행 합의는 절대 해주지 마십쇼. 100% 장담합니다. 합의해주면 더 폭력적으로 변합니다.
제가 지금 후회하는 일중에 하나가 절때린 친구를 그냥 용서한일입니다.
예.. 그 친구는 지 마누라 패며 잘 산다고 합니다.
차라리 고소햇으면 전치 2달짜리 끊고 형사로 넣었어야 하는데..
그 친구 마누라한테 미안해 지더군요.. 차라리 범법자 만들어 놧으면 결혼도 안햇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