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때 농구하다가 발목 삐면 갔었던 상가 건물 3층에 위치한 한의원이 있었습니다. 올라갈땐 난간 잡고 올라갔다가 침맞고 나면 그냥 걸어내려 올 정도가 되더라구요. 삐었을때 바로 맞는게 효과가 좋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래서 침술에 대한 신뢰가 있는데.. 문제는 다른 곳에서도 침 맞아봤는데 신통치 않아 이사하고 나서도 일부러 찾아갔었습니다. 표준화되기 어려운게 단점인듯해요.
발달장애는 다양한 스펙트럼이 있습니다. 직접적인 장애부터 환경 및 성격등의 원인으로 다양한 형태로 나타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을 통해 아이에게 도움이 되는 재활치료가 필요합니다. 자폐소견이라고 하니 긴 호흡이 필요해 보이며, 좀 더 나은 아이의 미래를 위해 부모님께서 기운내셔야 할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