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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10 11:5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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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아부지는 노가다만큼 힘든 일 하고 오셔도 저희 남매 초딩까진 다 키우셨는데...
아빠도 집안일 되게 안 하세요 지금에서야 하시는 정도.. 그래도 엄마가 심하게 뭐라고 안 하시는 건 아빠가 그렇게 힘들게 일하고 와도 새벽에 우리 깨면 아빠가 가고 밥도 기저귀도 씻기는 것도 노는 것도, 아빠 퇴근하면 안쉬고 전담마크 했기땜... 아직까지도 아빠랑 울 남매가 사이 좋은 건 그때문이 아닐까욥 울 아빠도 집안일 면에선 잘한거 없지만 그나마 애들 잘 돌봐서 그런거예요 남편분도 애들 생각하면 자기 몸 보다 아이들 돌보기라도. 하셨음 좋겠어요 자식입장에서 보면 좀 그래요... 자식은 엄마편 들게 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