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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20 03:3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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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믿어도 안 믿으셔도 상관 없는데
일단 저 종교 안 믿어요 귀신 존재 잇거나 말거나 신경도 안 쓰고 다녔고
오늘 여자친구 데려다주기전까지만 해도 귀신 별로 안 무섭다고 하고 다녔습니다
사람이 더 무섭다며.... 근데.... 그 길목 지나고 올 땐 쌔하고 땀나는 느낌 없었는데
버스에서 내리고 사람 없는길로 걸어가기 시작하니
그때부터 또 다시 쌔하더라구요 사람 좀 나오면 멀쩡해지고 그냥 무심결에 넘겼는데
그게 반복............... 집에와서 아 긴가민가 했는데 뒤에 동생 있는데도 쌔하고
다리 저리는게 이상하게 느껴짐 근데 아치?님 이야기 듣고보니 맞아떨어짐....
가까이 있으니 쌔할 수 밖에 식은땀 나고............. -_-
암튼 전 자러 갑니다 오후에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