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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16 16:2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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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적으로 대답해드리자면, 노동력이 풍부하고 자본이 상대적으로 낮은 국가에서는 상대적으로 자본에 대한 수요가 높고, 그것은 높은 이자율로 이어져서 자본조달을 어렵게 만듭니다. 다만 저축률이 높으면 유동성 공급을 기업입장에서 하기 쉽게 만들기 때문에 실물경제에서 생산으로 이루어지는 생산활동을 균형있게 만들어 준다는 의미로 받아들이시면 될거 같습니다.
한계저축성향 X 자본생산성 = 자본의 증가율
노동력 X 자본 = 경제성장
노동력이 풍부하고 자본이 빈곤하다는 전제에서 상대적으로 풍부한 노동력 대비해서 자본을 증가시키려면 높은 한계저축성향이 필요하다는 개념으로 받아들이시면 될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