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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7 20:3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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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면 예를 들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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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 [자랑]고딩 때 짝사랑이랑 하게 된 썰.
subject
자랑글이다. 보기 싫으면 뒤로가기 ㄱㅅ
오래간만에 고등학교 동창회에 갔는데,
왠일로 같은 반이던 짝사랑하던 애가 나온거임.
전에도 예뻤는데, 지금은 무슨 여신급으로 진화했다. 연예인 된 줄 ㅋㅋ
나는 늘 그렇듯 어리버리 혼자 술 빨고 있었는데, 갑자시 걔가 날 보곤 아는 척 하면서 동석하더라.
세상에, 걔가 날 알아챌 줄은 몰랐다.
근데 그게 끝이 아님.
갑자기 나한테 적극적으로 대쉬하더니,
이윽고 같이 하룻밤 자고 가자고 모텔로 거의 날 끌고 가더라.
그래서 난 걔를 맛있게 따먹었지 ㅋㅋㅋ
지금은 내 옆에서 곤히 자고 있는데, 얘 왤케 이쁘냐?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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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같은 글이 유머나 뻘글로서 아무런 눈살 찌푸려짐이 없다면..
..그럼 본문의 농담도 허용하구요.
아시다시피, 일부러 딱 한 줄만 "따먹다"라는 표현을 넣어서 소설 써봤어요.
충분히 역겹다고 느껴지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