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단 찬성입니다.
당장 시행해도 저는 아무런 불만이 없구요.
..하지만 동시에 조금 걱정이 되네요.
아시다시피 현재 추천과 반대는
[자신의 뜻에 따르면 추천],
[자신의 의견과 완전히 다르면 반대]..
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추천쪽이 반대에 비해 조금 더 너그러운 편이지요.
하지만, 원칙적으로는
[맞다 생각되면 추천], [아니다 생각되면 반대]
인 시스템으로 운영이 되었죠.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흔히들 콜로세움이라 부르는) 의견 교환의 장에서는
추천과 반대가 가급적 원칙적으로 쓰이며,
(가령.. '저는 일단 반대합니다.'와 같은 경우)
이런 경우, 자신의 생각이 바뀌게 되면
자칫, 처음에 눌렀던 추천이나 반대를 무르고 싶은 경우가 있기 마련입니다.
"특히 그냥 훈훈하거나 재밌는 게시글인 줄 알아서 즉각 추천을 누르고 베오베에 왔지만,
앞선 댓글에서 사실은 슬픈이야기이거나 섬뜩한 이야기임을 밝힌 경우..
이런 경우는 정말로 추천을 무르고 싶지요."
이에 따라..
추천과 반대가 페이스북의 '좋아요' 시스템처럼
쉽게 주고, 쉽게 무를 수 있는 시스템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이를 실제로 구현할 경우
웹페이지의 소스를 처음부터 완전히 갈아 엎어야 하는 사태가 벌어지는 만큼
썩 쉬운 일은 아니지요.. ㅎㅎ..
그래도 가급적 주의를 기울여 주셨으면 합니다.
앞서 다른 분들이 말씀하신 것 처럼
반대자 명단 공개로 인하여
정말로 많은 이득을 볼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실제로도 그럴 것이구요.
(당장에 분탕질 치는 네티즌을 잡아내기 쉬울 겁니다.)
다만.. 빛이 있으면 그림자도 따르는 법..
..조금 기억해 주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