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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22 01: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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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라고 말하지 않겠습니다.
지금 얼마나 고생하는지..
얼마나 괴로운지 모르는 저에게
감히 힘내라는 말은 눈물짓다님을 자칫 괴롭게 만들지 모른다 생각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푹 쉬라는 말도 못하겠습니다.
집 같지 않은 집에서 사시면서 받았을 고통..
그 곳에서 쉬라는 것은 짐승도 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저.. 버텨만 주세요.
어디 계신 누군지 모르기 때문에
차마 함부로 힘이 되어드린다거나 하지는 못하지만..
언제든지 푸념은 들어드릴께요.
슬픔은 나누면 반이 되니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