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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14 16:3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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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저 개구리를 시점으로 학교 일대는 개구리가 득실 거리겠군요.
연구실 안전관리 시점으로는 끔찍한 상황입니다.
최악의 경우, 해당 교사와 관계자, 책임자는 모두 벌금 내지는 징역에 살게 될 것이고,
해당 개구리의 번식 억제를 위해서, 기존이 살던 모든 식생이 파괴되고, 갈갈이 부서지겠죠.
그리고 도망친 개구리가 번식하지 않도록 인체에 유해한 약물을 도배하기 시작할 것입니다.
이는 곧 학교 학생들과 주민들에게 영향이 미칠 것이고,
일대 집값이 폭락하면서 주민들이 해당 교사를 파면하라고 시위를 시작하겠죠.
결국 부담을 느낀 교사는 스스로 목숨을 끊을 것입니다.
또한 개구리가 도망치기 이전의 환경으로 돌아오기 위해, 수십 수백년의 시간이 필요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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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까지나 최악의 상황이고, 아마 시말서 쓰고 끝나겠네요.
그래도 기록으로 남는 다는 건, 바뀌지 않는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