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84
2012-12-20 22: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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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님 완전 동감하네요...
내가 배운건 바르게 착하게 착실하게 거짓말하지 않고 남을 이용하지 않으며 약자를 도아주는걸 배웠는데
정작 그걸 가르쳐준 어른들이 자신의 이익을 더 생각하고 그걸 위해서는 과거가 어쨌든 그때는 어쩔 수 없었다 말하고
자신의 의견에 반하는 사람들은 틀렸다 말하고 듣지도 보지도 않는 외곯수들
투표에 졌으니까 인정하라고?
누굴 인정하라고
거짓말하고 부정 부패를 저지르며 사람들을 속여서 자기 잇속을 챙기려는 그 사람들을 인정하라고?
그래.. 같이 고여서 대운하처럼 반듯하게 닦인 강바닥을 따라 흐르면 흘러는 가겠지
근데 나는 너희처럼 썩지 않을거다
5년동안 꾹꾹 참고 기다려서 한방울 한방울 굵은 빗방울이 되어가지고 태풍처럼 몰아쳐서 그 썩은물 다 흘려 보낼거다
씨발 억울해...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