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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토끼만세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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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13 2019-08-11 21:06:10 2
상심이 큰 주민들 [새창]
2019/08/11 11:48:14
아 참고로 저 일 터졌을때 21수색대대 근무했었어요

피 끓는 젊음에 자랑스런 가슴에~
2612 2019-08-11 21:05:00 11
상심이 큰 주민들 [새창]
2019/08/11 11:48:14
아...나 군대있을때 폭행사건 났었어요

그때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맞은애들 폭행당한정도가 너무심해서

폭행범들 잡으려해도 수사협조도 안되고

지역상인들도 협조안하고

결국 사단장 두분이 장병들 말년휴가빼고 외출외박

2주간 제한걸어버리고 하니까 결국 시민들이 잡아

왔더랬죠... 그쪽이 군인들한테 빨대꽂은거에

안그래도 열받던차에 폭행사건까지 터지니까

사단장두분이 합심해서 양구를 말려버리려고

맛배기만 보여줬더니...한 두달 약빨 가더니

그뒤론 어찌 되었는지 모르겠네요

한동안은 괜잖았던걸로 기억하는데

역시 시간지나니 또 매가 그리워졌나 자주보네요

이런 소식ㅋ
2611 2019-08-09 09:19:59 2
차량 테러의 이유 [새창]
2019/08/08 15:11:09
저만 그러는지 몰라도 대전사는데

대전코스트코가 주차라인이 좁아요 진짜 드럽게좁아요

세종에 코스트코가 얼마전에 생겼는데 주차라인

짱커요 그래서 코스트코 갈때면 일부러

드라이브 하잔 핑계로 세종으로 가는경우가

있습니다요
2610 2019-08-09 08:48:24 3
신랑을 맞이하는 신부 [새창]
2019/08/07 12:42:30
자다가 잠꼬대하면서 풀스윙으로 맞았나봐요
2609 2019-08-07 11:19:51 3
속옷만 입고 공동묘지를 달린 이야기 [새창]
2019/08/06 15:30:49
가끔보면 '헛소리' 라고 지나쳤던 일들이 실제로 일어나는

것들을 경험하면 소름돋는 경우가있어요

2010년 쯤이었나...공무원시험 만으로 3년 공부하고

안되려나보다....때려치고 마지막으로 대천가서

술먹고 털어버리자 하는맘에 갔는데

용하다는 사주풀이?역학? 하는 분이 계시다해서

제가 현실도 가팍하고 미래도 궁금하고 재미삼아

봤었죠 근데 그때 그 역술인이 저보고

공무원된다고 될꺼라고 말하더군요 속으론 어이가털려

실소가 나오는데 30대 후반에 될거란 말에 더 들을

가치가없다 생각했었어요

근데38에 공무원되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이것만 맞춘게 아니라 전반적인 일들을 참 세부적으로

잘 맞히더군요 살면서 그 점보시는분 말대로

진행되는게 가끔 소름끼칠 정도로 오싹할때도 있어요

그때 그 경험이후로 남의말에 귀 기울이게되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2608 2019-08-06 09:04:46 1
길고양이 팔다리를 뽑은 디시인 [새창]
2019/08/04 23:00:49
이마에 좆같네 라고 써있네 눈빛봐
2607 2019-08-05 14:21:02 6
난 성적 안 좋은 애들 이해가 안 가 [새창]
2019/08/01 23:54:28
내가 아는분 중에 서울대 공대출신이었는데 (법학과 아님)

졸업하고 6개월 공부해서 사시패쓰하고 판사된분

계심.... 세상은 넓고 천재도 많음

항상 내가 이분야에서 최고다

라고 할땐 항상 그걸 넘는 사람도 많다는걸 알아야함
2606 2019-08-05 09:41:21 0
전국 백년가게 맛지도 [새창]
2019/08/03 18:00:17
,
2605 2019-08-02 14:01:12 2
여자키 146cm의 서러움 [새창]
2019/08/01 17:37:04
아... 그...그런건가요?

저는 되레 키작으신 분들 부러워했던 적이 많았...다고...

하면 욕먹겠죠?

옛날 버스는 지붕이 낮았어요 그래서 숙여서 탄적

많았습니다

요즘은 버스손잡이 거는 봉에 이마를 마니 찍어요...

승용차탈때 불편합니다 자리조절 안하면 지붕에 머리닿고

무릎을 마니 찍혀요

슬리퍼 마니 찢어먹어요...

우산 누군가랑 같이 쓰다보면 꼭 제가들어요

들다가 보면 같이 쓴사람 비 맞을까봐 일부러 내몸

젖는거 신경안쓰고 더 씌워줘요

침대 고르기도 애매해요 발삐져나와요

군대있을때 진짜 헬이예요 침상길이가... 베게 맨날

떨어져서 바닥에 건조하지 말라고 뿌려놓은 물에

젖어요... 남들은 선임이 물려주고간 새 속옷, 양말

기타 보급품 잘 쓰는데 난 안됩니다

텐트칠때도 땅팔때도 남들보다 커야해요

덩치크다고 짐 나한테줘요

일상생활에서는 어디가면 사람들은 나를 잘 찾는데

난 사람들 못찾겠어요

대중교통이용할땐 앉아있다 일어나면 사람들 웅성

거린적도 있어요...

직업상 나쁜사람들이랑 가끔있을때가 있는데

사람들이 저를 이상한 눈으로봐요

그리고... 밤에 저 보면서 놀라는건 왜그런거죠?

아 물론 못생겨서 그렇다 하면 할 말 없지만

욕할거 까진 없자나요...초면에 어머 xx깜짝이야

소리들으면 저도 기분 안좋아요 막 승질내고싶고

뒤따라가고 싶어져요

어디가서 나쁜짓 못해요 다같이 해도 이상하게

나만 걸리고 나한테 더 뭐라그러고

나만 더 많이 세게 때려요

키 커서 좋은거보다 안좋은게 생각보다 많아요...

부러워하지 마세요
2604 2019-08-02 13:43:16 51
동네마다 태권도 도장이 터잡고있는 이유 [새창]
2019/08/01 18:59:40
초6부터 태권도시작해서

체육과나오고 사범생활 했었는데

태권도 체육관은 진짜 사범갈아넣는곳이 많음

아주 많음 주5일 이라고는 하지만 시도때도 없이

행사만들어서 일욜까지 일하고 열번을 알려줘도

1분후 같은 동작시키면 어떻게하지? 하고 바라보던

아이도 있었고... 승단심사 있는 달에는 토요일 없고

3~4시부 까지는 거의 어린이집이라고 보면됨

그이후 저녁부부터는 애들 입벌어질정도의 실력보여주고

시범보여가며 가르쳐야함 안그럼 애들이 안따라옴

사범말에 '그게 어떻게되요' 하고 반문하는 애들한테

한번씩 시범보여주고 운동할때 같이해주고 한번씩

차량운행 해주고 학부형들 상담해주고 가끔 도복에

오줌싸는애들있으면 씻겨주고 도복빨아주고

싸우는애들있음 말려주고 가끔또 싸움나면

체육관와서 말려달라는분들 계심... 애들도 사범한테 옴

그럼 또 나가서 말려주고 학부모님들 짜증내고

하시면 달래드리고 애들울면 또 달래주고

이렇게 일하고 박봉받음ㅋㅋ

그래도 가끔 양심있는 관장님들은 밥이라도 챙겨주지

그것도 니돈으로 사먹어라 하는 님들도 있음

보태어 최저시급주면서 차량운행 하다 접촉사고라도

나면 니돈으로 해결하라는 님, 일 제대로 안했다며

월급깎아주는 님도 있음ㅋㅋ 내가 태권도계를 떠난

이유중 하나가 도저히 미래가 안보이는거

그래도 무도에 대하여 어느정도 삶의 길을 가르쳐주는

참 스승같은 분들도 계시는데 그런분들 몇안됨

그래도 버틸수 있었던 이유중 하나가

내가 가르치는 꼬꼬마 아이들이 고사리손으로

사탕한두개 자기먹을거 아껴뒀다가 사범님 꺼라고

손위에 올려놓고 중학교 올라갈때 십자수 배웠다고

십자수로 컵받침 만들어주고 또 동네서 좀 논다는

애들은 스승의날이라고 담배한갑을 사옴..(민증 어떻게

뚫었냐...아빠거는 아니겠지? 너만 죽는게 아니야

나도 관장님한테 죽는다ㅋ) 이런 아이들보며 힘들어도

웃으며 일 할수 있었던것... 진짜 돈은 안되지만

너무 보람있게 일했었음...

돈벌 생각이면 하지말아야 할 직업중 하나가

태권도체육관임... 진짜 에너지넘치고 아이들좋아하고

노는거 좋아하고 하는 사람들아니면 가급적 도전하지마셈
2603 2019-08-02 13:13:52 0
엔드게임) 앤트맨 반응속도 [새창]
2019/07/31 23:12:52
저정도 크기에 저정도 충격파면

몸은 날아가서 겉은 멀쩡해보여도

장기가 다 파열되서 죽을지도 몰라요
2602 2019-08-02 13:07:49 0
인스타 후방 ㅊㅈ 정리(?) [새창]
2019/08/02 02:47:35
,
2601 2019-08-02 09:36:30 8
여자키 146cm의 서러움 [새창]
2019/08/01 17:37:04
고3때 키가 187이었어요

고1때 키가 164였는데

문제는 그 키가 23살때까지 커서

190 되버렸는데 키작은 님과 비슷한

문제와 말을 듣습니다

넌 키커서 뭐하냐?

그 키에 그걸못해?

야 넌 키가 그렇게 큰데 축구를 못해?

농구를못해?

옷사러가면 항상 듣는소리가

맞는옷 없을거 같다는 말...

그럴땐 속으로 키작으면 줄여서라도 입지...

신발 맞는것도 잘 없어요

똑같은 브랜드에 디자인인데 사이즈없어서

해외배송시켜야 하고...

이렇게 살다보니 지금은 해탈했어요

축구못해? 농구못해? 야 키가 아깝다 등등

그런소리 들으면 저는 숨쉬면서 사는것도

힘들어죽겠는데 뭐하러 뛰어댕기면서

칼로리 소모하십니까? 받아치고

옷 사이즈 맞는게 없어요 하면

맞는거 찾아봐주세요^^합니다

여기서 포인트는 맞는거 없어요^^ 하는거랑

맞는거 없어욧!! 요건데

없어요^^ 그러면 알았어요^^

이렇게 가면 되고 후자의경우엔

그럼 맞는거 찾아와요 없음 구해오시든가

그게 당신일이잖아요? 하고 받아쳐주는거죠

별의별 사람 다 있어요

그런 시덥잖은 말들 다 신경쓰면 스트레스 장난아녜요

저도 스트레스 받다가 이골이 난 끝에

생각의 전환과 발상의 전환끝에 여기까지 왔네요

윗공기 어때요2 물어보면 고도차때문에 그런가 산소가

희박합니다 하고

누가 아래공기 어때요? 물어보면 저기압이라 습합니다

이런식으로요 물론 상대방 말의 뉘앙스가 말투보고

적절히 대처하셔요

세상 누구보다 소중하고 아름다운건 나 자신입니다

서덥지 않은 말들 땜에 마음에 생채기입고 아파하지

말아주세요
2600 2019-08-01 17:22:40 1
음.... 지금 제가 좀 곤란한 상황입니다...;; [새창]
2019/08/01 07:31:32
몇년전이었더라...모아놓은 돈있고 여유좀 있으시면

목적지,시간 정해놓지말고 차타고 그냥 유랑 하듯이

드라이브도 하고 전국에 흩어진 지인들도 만나고

하세요

저도 백수때 그렇게 딱 한달 보내다보니 여유아닌 여유와

즐거움 한산함을 느끼고 살아가는데 왠지모르는

추억과 바쁠때 가끔 그때 느꼈던 여유가 힘이 될때가

있더라구요
2599 2019-08-01 08:35:06 2
의무병이 복강경 수술 [새창]
2019/07/30 09:11:37
난 아직도 왜 군병원내 간호사를 간호장교로 뽑는지

도무지 이해가 1도 안된다

부사관으로 뽑아도 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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