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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15 11: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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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먹은 아재로서 말씀 드리면...
엄마가 사주지 않았던 물건을 살 수 있는건 아직 완전하게 어른이 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이제 더 어른이 되어서 가정을 이루고 아이도 키우고 하게 되면 "내가 이걸 사도 될까? 이 돈의 절반이면 비슷하고 더 유용한 물건을 살 수 있을 텐데....그러면 그 남은 돈으로 내 노후와 우리 아이 미래를 위해서 저축도 더 할 수 있고" .....하는 생각에 많은 것들의 결제 창 앞에서 망설이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