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년대에는 모르겠는데...7~80년 초반에는 서울과 수도권의 오수들이 정화 없이 많이들 흘러 들어가서 한강이 엄청 지저분 했어요... 한강 물가에 가면 악취가 꽤 심했구요 한강으로 흘러들어가는 홍제천 안양천 이런 지천들은 거의 똥물 수준이었습니다. 지금은 진짜 많이 깨끗해 지고 주변이 쾌적 해 져서 너무 좋습니다.
근데 나올때 쯤 되면 조리원 직원도 그렇고 산모도 그렇고 자기 애를 모를 수 가 없어요.....애들이 갓 태어났을 때나 헷갈리지 2~3일만 지나도 얼굴모양 헤어 스타일 다 달라집니다. 더구나 산 후 조리원이라는 곳의 특성 상 다른 일 하는 것도 아니고 하루 종일 애만 들여다 보고 있는데... 주작글 이거나 주작이 아니라 사실이라도 저런 일 또 일어날 확률 거의 없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