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
2016-11-15 18:2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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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사건이 생기면 양측말을 들어보자하는게 오유고 저도항상 그런입장입니다만 이번건은 들어볼필요가없네요...
글과 아이 사진만보고도 열받아서 영상은 못보겠습니다.
제 조카 두녀석이 있는데 살짝 아프기만해도, 감기기운있거나 아픈것같기만 해도 어린이집선생님들 집에 전화하고 본인들이 병원 델꼬갑니다.
저도 조카들보고, 간호사라 환자들보면서 중간중간 정말 화나고 짜증나는 순간이있어서 화나는건 이해합니다만 그런다고 아이를 패대기치고 폭력을 가하다니오....
심지어 엉덩이한대수준이 아닌 저건....
아이들도 의사표현과 반사작용이 있습니다.
얼굴앞부분이 저렇게 다치려면 얼굴을 직접손으로 쳤거나 도저히 아이가 반응할수없을 정도의 속도로 얼굴을 바닥에 패대기친거에요.
조카 4살짜리도 이제는 거의안넘어지고 넘어질때 손잘짚어요. 하... 진짜 속상하고 눈물이 납니다.
더이상 무엇을 속이고 숨기려하는지....
사건을 더 크게만드는군요
저 선생님뿐만아니라 원장도 징계대상이고 죄값받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