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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28 01:3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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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모가 문사모라..
그리고 문빠라....
허... 산으로 가는 이유를 모르는건가...
전 김대중 선생님빼고 그 누구도 진심으로 대통령으로 생각해본적도없고 투표는 했지만 정치에 관심도 없었습니다.
정치인들 거짓말, 가벼운 입놀림도 싫었구요.
노무현 대통령 시절에도 그다지 좋아하지도 않고 싫어하지도 않았습니다.
가끔 가볍게 말씀하시는거에 실망도했구요.
돌아가신 뒤에, 명박이랑 근혜때문에 정치판에 관심갖고 뉴스도보면서 인터넷도 보면서 중립적으로 보기위해 노력했습니다.
그러면서 노무현 대통령을 다시보게 되고 마음에 들었죠.
문재인씨도 처음에는 누군지도몰랐고 뉴스에서도 친노만 강조해서 실망했습니다.
당시에는 차기대권주자로는 약하다생각했고 안철수가 나왔을때 밀어주길바랬죠.
그뒤 안철수의 행동들과 행보에 화도났고 실망했습니다.
새정치는 과거 김대중 선생님 주변으로 강했고 제1야당으로 항상견제해주던 모습을 잃어 모든 신뢰를 잃었구요.
그런데 요새 보면 과거의 모습을 찾아가고 강하게 나오는 모습을보며 문재인씨에게 힘을 실어주고싶고 진정으로 도와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정치인은 다 싫었는데 저런사람도 있어서 그래도 나아지겠구나, 이 나라가 썩었지만 그안에서 희망이 있긴하구나 하는 생각을 가지고 살고있습니다.
노통령과 친구이지만 문재인과 노무현은 다른사람이며 행보와 여러면에서 다른 모습을보여줍니다.
물타기하지마세요
그저 알바로밖에 보이지않고 화가날뿐이니...
이썩은 세상 조금이라도 바꿔보려는 사람에게 도움을 주지는 못할지언정 이게 머하는 겁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