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군대에서 탄자니아 분들 공연보고 정말충격받았어요ㅠ 춤추는 여성분들이었는데 와..근처걸어오는데... 마늘 썪은 냄새랄까 뭔가 푹삭고 확 코를 찌르는.... 참고로 전 비위도 강하고 광주출신이라 어릴때부터 최루탄 여러번 맡았고 홍어 푹삭힌거 아주 좋아라하는데 그 냄새는.... 특히나 춤추다가 겨드랑이가 노출되는 순간 고개돌리고 자는척했네요ㅠㅠ
후...요새 간간히 돈쭐사례들이 나오면서 저걸 악용하여 쇼하는 인간들이 나오지않을까 불안했는데... 이렇게 까지 해주시니 정말 더 감동적이고 안좋은 생각하던 놈들도 이야기 쏙들어가겠네요ㅎ 더 잘되고 더잘벌고 더 행복하길... 배고프고 치킨하나 못먹던 그 아이들도 남에게 치킨한번씩 사줄만큼 잘자라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