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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8 2015-10-24 18:40:28 22
■ 다까끼 마사오가 독립군이었다는...개썰에 대한...종지부! [새창]
2015/10/23 22:52:20


637 2015-10-21 17:52:46 9
혁신적인 반대 현수막 [새창]
2015/10/21 16:41:49
가수 이소라, 모델 이소라, 소라 아오이, 나머지 하나는 소라넷?
636 2015-10-19 15:39:01 5
대전대학교에도 대자보 있네요 [새창]
2015/10/19 08:48:54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결정 규탄 및 철회를 요구하는 역사학도(학부생, 대학원생, 졸업생) 긴급 공동선언>

오늘 우리는 역사 및 역사교육을 전공하는 학생들로서 그리고 이 시대의 역사를 살아가는 사람들로서 정부의 중고등학교 역사교과서 국정화 결정을 단호히 반대하며 철회를 요구하기 위해 이 자리에 모였다.

무릇 역사는 특정한 세력의 입맛에 따라 좌우되어서는 안 되며 권력의 요구에 따라 편집되는 것도 아니다. 하물며 역사 교과서 서술이란 정권의 일방적인 지침과 통제로부터 벗어난, 집필자들의 양심과 자율에 따라야 마땅하다. 현행 교과서 검정 제도는 바로 과거 국정 교과서 체제가 남겼던 역사 왜곡과 일방적 서술 등의 문제점들을 극복하기 위해 도입된 것이다. 이러한 현행 교과서 검정제도 마저도 교과서 집필진이 정부가 정한 '교육과정'과 '집필기준'의 테두리 안에서 서술하게 만들 뿐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는데, 이것을 다시 국정으로 되돌리는 것은 교과서 제도를 퇴보 시키는 것이다.

1974년 유신군부독재 정권에 의해 국정 교과서가 도입된 이래 역사에 대한 다양한 인식을 배제하고 한 가지 종류의 역사해석을 강요하는 폐단이 오랫동안 지속되었다. 특히나 유신 및 제 5공화국 정권에서 독재와 군사 쿠데타를 미화하고 당시 정권의 정당성을 주장하기 위해 국정 교과서를 악용한 전례가 있다. 그런데 다시 국정교과서인가. 과거로부터 배우지 못하고 같은 실수를 반복하려는 어리석음을 어찌 역사 교과서를 통해 드러내고자 한단 말인가.

더 우려스러운 것은 현 정부가 교과서 국정화를 추진하면서 역사학계 전체를 특정 정치논리에 종속시키려는 의도를 노골적으로 드러내고 있다는 점이다. 최근 여당 당대표가 '좌파세력이 준동하여 부정적인 역사관을 심어준다.'며 국정 교과서의 필요성을 주장한 것이 대표적인 예다. 그러나 이는 앞서 언급한 한국의 검정 체제에 대한 철저한 무지일 뿐 아니라 역사라는 학문에 대한 심각한 이해의 부족을 입증할 뿐이다. 역사가는 존재하는 역사적 사실과 자료에 기반하여 과거, 그 시대를 해석하는 이들이다. 특정한 이념이나 신앙에 따라 사실을 왜곡하고 없는 사실을 지어내며 권력의 행방에 따라 해석이 달라진다면 그것은 이미 역사가 아니다.

현 정부와 여당 인사들은 역사학계에서 그간 비판적으로 재구성해온 한국 현대사를 '자학사관'으로 매도해왔다. 이는 자신들의 뿌리가 되는 역대 정권에 대하여 사실에 근거한 비판조차 허용하지 않겠다는 속좁음이며, 사실이 아니라 자신들의 정치적 잣대와 유불리에 근거한 '신화'를 역사로 대체하겠다는 헛된 노력일 따름이다.

역사의 본질은 과거 사실에 대한 자유로운 탐구이다. '하나의 역사'를 미래 세대에 전달하도록 강요받은 역사가는 학자가 아닌 정권의 하수인에 불과하다. 우리는 2015년을 살아가는 역사학도로서 그리고 역사를 공부했던 사람으로서 우리의 사명과 책임을 외면하지 않을 것이며, 역사 서술이 정치권의 손에 좌우되는 것을 막기 위해 행동할 것이다. 이에 다음과 같이 우리의 요구를 밝힌다.

하나. 정부는 역사 교과서 국정화 결정을 전면 철회하라.

하나. 역사 교과서 집필의 독립성을 보장하라.

2015년 10월 12일 역사학도 선언

(이하 단체목록은 생략)
635 2015-10-19 15:26:36 6
대전대학교에도 대자보 있네요 [새창]
2015/10/19 08:48:54
우리 대전대학교 역사문화학과는 역사를 공부하는 학생들로서, 역사의 한 장을 살아가는 사람들로서, 자유민주주의 국가인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서 '중등학교 한국사 교과서의 국정화' 결정을 반대하며 즉각적인 철회를 요구한다.

정부와 여당은 일제히 현행 고등학교 한국사 검정교과서 7종에 대해 왜곡 매도하고 있다. "북한 교과서의 일부를 보는 것 같다." "집필자의 성향에 비추어 서술 내용에 편향성이 있다." 심지어 중·고교 역사교과서에 대해 "출판사별로 일관되게 우리의 역사를 부정하는 반(反) 대한민국 사관으로 쓰여 있다."고 비난했다.

그들이 말하는 반(反) 대한민국 사관의 교과서들은 국가에서 정해진 엄격한 검정 기준에 부합해서 통과된 교과서들이다. 검정 교과서에 부정하는 발언을 하거나, 행동을 취하는 것은 스스로의 무능함을 이야기하는 것으로 대한민국의 사람들에게 자신들의 모순을 스스로 폭로하는 꼴이다.

국정화의 주요 논거 중 하나는 다수의 교과서가 사용됨에 따라 내용 통일이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미 엄격한 검정 제도로 인해 우리들의 교과서는 이미 특정한 시각으로 고정되어 있다. 여기에 더하여 교과서를 국정화한다면 이는 현재 우리의 편협한 역사 자체를 더욱 경색시키고 사람들의 사고를 멈추게 하며, 역사 해석의 다양성을 말살하고 역사 발전을 저해하는 행위이다.

1974년 유신독재 정권은 역사학자와 현장교사들의 반대를 무시하고 한국사 국정교과서를 도입했다. 이후 한국사 국정교과서를 악용하여 유신과 제5공화국의 독재, 군사 쿠데타를 미화하고 정권의 정당성을 주장한 사례가 존재한다. 현행 교과서 검정 제도는 바로 그 국정 교과서 체제가 남긴 사례의 문제를 극복하고자 도입된 제도이다. 역사에서 아무것도 배우지 못하고 역사교과서를 국정화하는 것은 역사를 배우는 이들이 지닌 지성에 대한 모독이다.

역사는 비판적 사고와 자유로운 생각으로 이루어진다. 한 가지의 사료를 보고도 역사는 보는 관점, 단어, 사상에 따라 여러 가지 해석을 할 수 있다. 역사 교과서 국정화는 이러한 역사라는 학문의 특성을 부정하는 것이다. 그렇기에 우리는 지금 현 정부와 여당의 '역사를 강제로 우물 안에 집어넣는 행위'에 반대하며 우리는 다음과 같이 선언한다.

하나. 정부는 중등학교 한국사 교과서의 국정화를 전면 철회하라.
하나. 역사 교과서 집필의 독립성을 보장하라.
하나. 역사 연구와 교육의 자주성과 중립성을 보장하라.

2015년 10월 15일
대전대학교 역사문화학과 학생회
633 2015-10-14 23:02:35 1
[익명]다섯살한테 존대안썻다고 욕먹으셨던 사장님 봐주세요 [새창]
2015/10/14 17:58:35
원본 게시물입니다.
http://todayhumor.com/?humorbest_1132788
632 2015-10-13 21:59:31 8
손혜원 위원장님 북한식국정교과서 용어 드디어 사용함 [새창]
2015/10/13 21:47:15
'박근혜 정부의'라는 수식어를 꼭 붙여야지 안그러면 북한식 교과서 반대 = 종북 교과서 반대 로 곡해해서 듣는 이가 있을 겁니다 아마.
631 2015-10-04 16:04:40 4
파워가 탔어요... [새창]
2015/10/03 11:39:56

펑~!!!!!!!!
630 2015-10-01 01:36:10 8
새끼고양이의 아양(냥이 소리 주의) [새창]
2015/09/30 17:21:34

https://www.youtube.com/watch?v=eiHXASgRTcA
새끼고양이 심쿵영상이라면 이게 정말 유명하죠..
밥준비 하는 집사를 보채는 새끼고양이들.
629 2015-09-27 18:13:49 4
연아의 강심장이 돋보였던 순간.gif [새창]
2015/09/26 00:22:04


628 2015-09-25 09:33:47 6
햅쌀 구입시 주의사항 [새창]
2015/09/17 12:58:14
솔직한 농부라고 전에 오유에서 누군가 소개해 주시길래 알게 되었는데 그 곳에서만 꾸준히 사먹고 있습니다. 마트쌀 먹다가 처음 이걸 먹었을 때는 정말 맛의 신세계를 본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쌀 고르는 요령 알려주신 대로 이 곳도 단일품종(영호진미)에 주문 직후 도정이네요. 요즘 햅쌀 먹는 중이라 식사 시간이 즐겁습니다.
627 2015-09-23 18:13:39 11
[새창]
냉동실 이용법이 신선한 방법이긴 하지만 애초에 냄새나는 옷이나 신발, 이불은 일광소독을 하면 됩니다. 요즘 가을햇볕 좋잖아요?
아무리 지퍼백에 넣는다고 해도 식품을 넣어두는 냉장고에 냄새나는 신발을 넣는 것은 찝찝할 것 같습니다.
626 2015-09-21 14:34:54 0
천정배식 정치혁명의 본질 (by 진중권) [새창]
2015/09/21 08:08:19
소인배
모리배
눈배렸내
배신이내
정말로 안봤으면 좋겠내
찻잔속의 미풍으로 사라지시개
625 2015-09-20 00:44:42 111
신경과학자가 방정식을 토대로 꼽은 '들으면 기분 좋아지게 하는 팝송'들 [새창]
2015/09/19 10: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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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4 2015-09-19 19:27:04 13
승차 거부한 택시기사님. [새창]
2015/09/19 12:00:39
대신 카카오택시에서 승객에게도 별점을 줄 수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진상 승객은 콜이 오더라도 피할 수 있는 것이죠.
http://view.asiae.co.kr/news/view.htm?idxno=2015021113394628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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