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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11 09: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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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켓이 두 가지가 있더군요.
주최측에서 나눠준 공식티켓(파란색)은 원세훈 김용판 안나오면 쳐들어간다 / 김무성 권영세 없으면 김-새!
그리고 어딘가 다음까페에서 나눠준 빨간 티켓에는 박근혜하야 라고 박근혜를 직접적으로 공격하고 있었습니다.
사회자가 몇 번이고 공식 티켓은 파란색이다 라고 강조하는 걸 보면 주최측에서도 하야라는 급진적인 주장은 좀 꺼려하는 듯 했습니다.
개인적으로도 실현 가능성이 없는 하야보다는 박근혜사과/재발방지 약속이 더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그래야 다음선거때 또 이런 일이 생길 때 전례가 있기 때문에 책임을 묻기 쉬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