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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0 2022-09-30 02:23:15 0/5
한덕수 "전기요금 훨씬 올라야 한다".jpg [새창]
2022/09/29 18:06:50
기본적으로, 가정용 전기요금 누진제는 저소득층을 위해 원가 이하로 전기를 공급하는 혜택성 정책이에요. 그러니 정황상 중산층 이상인 분이라면 당연히 더 많이 내게 되겠지요.

누진제 1단계인 300kWh 미만에서는 한전 원가에 한참 못 미치는데, (다자녀 혜택이 없는) 가장 표준적인 4인 가구조차 7,8월 제외하면 평소에 300kWh 넘지 않아요. 2단계인 500kWh를 넘는 건 거의 불가능하고. 거기에 우리나라는 1,2인가구가 훨씬 비중이 큰걸 감안하면, 전기사용량이 특출나게 높은 소수의 고소득 또는 할인혜택 미적용되는 다인원 가구가 이를 메꾸는 것인데, 저는 이게 틀린 방향은 아닌 것 같아요...
2449 2022-09-30 01:30:11 1
한덕수 "전기요금 훨씬 올라야 한다".jpg [새창]
2022/09/29 18:06:50
그냥 진지하게 얘기하자면
1. 우리나라 전기요금은 가정용, 산업용 할것 없이 세계적으로 매우 낮은 편. 인상이 필요한 것 맞고 10~20원 인상한다고 어떻게 되지는 않음. 실제로 에어컨 풀가동하는 한여름에도 월 7,8만원 이상 나오는 가정집은 드물음. (당신 집이 그렇게 나온다면...최소 김치냉장고 갖춘 은수저)

2. 전기요금 인상으로 무역수지 개선은 헛소리.

3. 탈원전 정책과 엮으려는 것도 헛소리.

4. 전기요금 인상은 윤가 공약 전면부정. 공약할 땐 뭣도 모르고 씨부렸겠지만.
2448 2022-09-28 12:30:06 1
팀장 월급 몰래본 막내 [새창]
2022/09/27 10:14:49
세후인지 세전인지.
중소기업 8년차에 실수령 300은 일반적인거 같은데.
2447 2022-09-27 21:41:12 2
00년 초반까지는 이랬는데 말이지 [새창]
2022/09/27 16:18:15
조금 편리해지려고 저런 문화를 없앤건 결국 우리 자신들.
2446 2022-09-27 20:44:04 1
[새창]
저 당시는 '연간' 물가상승률도 20%를 넘나들었음.
화폐가치가 급속도로 하락했기에 예금금리가 20%를 넘지 않으면 은행저축을 할 이유가 없었음.
2445 2022-09-27 14:01:48 3
굥이 막말관련해서 말도 안되는 억지를 부리는 이유 [새창]
2022/09/27 12:24:02
힘의 문제에요.
대갈빡 한번 후드려 맞아봐야,
아 저러면 안 되는구나 경각심이라도 생길텐데.
법 위에 있는 놈들한테 탄핵이나 고소같은 법적 조치 해봐야 의미 없어요.
2444 2022-09-27 12:55:01 0
문재인 정부의 출범은 긴밤과의 안녕인줄 알았다 [새창]
2022/09/27 11:42:33
문재인 정부는 국민의 요구에 부응해 그간 심연 속에 숨어있던 괴물을 끌어낸 정부죠. 끌어낸다고 할땐 마치 같이 무찔러줄 것 마냥 입털던 사람들이 막상 끌어내봤더니 사람들과 이런 저런 연줄이 있는 괴물이어서 외면하고 방치한 것. 그렇게 괴물은 대놓고 날뛰고..
2443 2022-09-26 15:57:22 0
이경규가 40년동안 잡음없이 활동한 비결 [새창]
2022/09/26 10:21:58
사실 저정도 공인이 잡음 없이 명예를 유지하려면 단순히 착하게 사는 것 만으로는 부족하죠. 본인의 행동에 대해 본인이 의심해보는 강박에 가까운 결벽증이 있어야 합니다. 그러니까 그것도 능력...
2442 2022-09-22 16:59:45 1
암만 봐도 병신같은 이슬람 여성 의상 (전통 아님) [새창]
2022/09/22 16:19:44
히잡은 전통의상이 맞음.
단, 서양 물 먹은 왕가들이 지배하던 6,70년대 상당수 중동국가들은 서양식 패션을 도입했음.
그 6,70년대가 특이한것이지, 이후 등장한 이슬람 정권들이 없던 문화를 창조해낸게 아님. 그냥 되살린거지.
2441 2022-09-22 01:58:19 0
런닝맨 오빠들이 전소민을 아끼는 방법 [새창]
2022/09/21 15:53:20
근데 연애는 오빠들에게 묻는게 맞음 ㅋㅋ
남자는 남자가 딱 보면 견적이 나옴.
2440 2022-09-21 19:29:44 15
文 딸 다혜씨 "아버지, 차마 말할 수 없이 늙으셨다" [새창]
2022/09/21 14:55:55
남들 50년동안 할 고생을 5년동안 하셨죠ㅠ
2439 2022-09-21 19:28:04 1
뭔가 이상한 장군의 죽음 [새창]
2022/09/21 16:04:03
실제론 총검돌격에 당해 전사하신걸로..
것보다 조선군도 화살은 갖다 버린지 오래였을텐데 ㅋㅋ
2438 2022-09-21 17:26:15 9
인어공주 본 사람의 평 [새창]
2022/09/21 07:22:38
백인동화에 흑인을 출연시킬게 아니라,
흑인동화에 흑인이 출연하는 영화를 만들어야지.

흑인 문화권에서 발생한 전래동화가 한둘이 아닌데,
제작진이 그런거 공부해서 발굴할 생각은 안하고,
흑인만 쓰면 장땡이라는 건 참 게으른 생각.
2437 2022-09-20 19:31:16 3
이번 9월 모의평가 한국사 수준.jpg [새창]
2022/09/20 19:15:42
가령 19번 문제는 사진의 인물이 여운형이라는 걸 몰라도 사진 분위기상 일제시대라는 걸 생각해보면 답은 4,5번 중 하나일 수 밖에 없고(답은 4번이지만..), 20번 문제는 6월항쟁의 구호가 호헌철폐 독재타도라는 것만 기억하면 명백히 5번. 다 그런식인데.
2436 2022-09-20 19:25:51 4
이번 9월 모의평가 한국사 수준.jpg [새창]
2022/09/20 19:15:42
문제에 제시된 주제는 지엽적이지만 선택지들을 보면 적당히 시대적 맥락만 알면 다 풀 수 있는 문제들이네요. 오히려 암기로 접근한 학생들이 틀렸을 듯. 이게 오답률이 저렇게 높게 나온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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