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깡통이 아직까지 정치판에 남아있을 수 있는 이유가 재산 때문이죠. 대가리는 깡통이라도 재산은 깡통이 아니거든요. 서울시장 후보등록때 1551억이었는데, 재산 5%만 투입해도 여의도에 당사 갖춘 신당 하나를 뚝딱 만들어낼수 있어요. 정치판에 안철수를 진지하게 생각하는 사람은 없지만, 그거 이용해먹으려는 사람은 꽤 있고, 그런 사람들이 모이면 또 철수는 제잘난줄 알고 날뛰고 ㅋㅋ
한자도 한글도 다 한국어인데. 40대 이하 젊은 세대들 중심으로 한자=중국어?? 라는 희안한 생각이 자리잡은 것을 종종 볼 수 있음. 한자는 동아시아 공통의 표기법인데 그걸 포기한다는 건 한국어의 한 축을 저버린다는 것인데. 한글전용 교육이란게 박정희 군사정권때 생겼다는 사실도 모르면서 한글전용이 깨어있는 행동인양 하는 것도 웃기고.
사실은 그냥 NLL타고 들어옴. 우리가 주장하는 경계선과 북측이 주장하는 경계선이 겹치는 부분이 있는데, 도발목적이 아니면 양측이 들어가기 꺼려하는 해역임. 중국어선들이 그걸 잘 알기 때문에 줄타기하듯 NLL타고 들어와서 강화도 앞까지 돌아댕김. 참여정부 때 북한에 서해 공동평화해역 제안했던게 다 이유가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