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7
2022-11-18 00:11:21
1
깡으로 캐시백했을 수도 있지만... 공공기관들 보통 연말 결산 직전에 당해연도 예산 털려고 선결제 해두고 추후에 가서 먹거나 할겁니다. 겪었던 바에 따르면 상위기관도 예산남으면 더 상위기관에 예산반납, 미집행사유조사, 이자처리 등등 복잡하다면서 웬만하면 다 털으라하더군요...
개인적으로 공공기관들 예산남겼다고 다음해에 예산 줄여버리는것 좀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특이사정으로 올해 미집행되었다고 해도 다음해에는 필요할수도 있는데 남겼다고 줄여버리니까 쓰잘대기 없이 보도블럭 갈아엎고 하는거 아닙니까? 예산낭비 줄였으면 잘했다고 상주고 차년에 필요한곳에 쓸 수있게 예산변경도 쉽게해주면 좋은데... 계획된 카테고리 내에서만 쓰게 막혀있는경우도 많고 변경하려면 매우 복잡하니까 저런 일들이 비일비제해지는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