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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91 2015-02-18 13:09:52 8
[실시간][브금][발암] 설연휴 시뮬레이터 [새창]
2015/02/18 11:13:55

동생은 설마 자기가 줘팸 당할 줄은 몰랐다는 표정이다.

1. 뭐 이년아. 줘팸.
2. 이만한다.
2190 2015-02-18 13:04:1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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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18 11:13:55

모든 여캐의 흉부에 빨간 점이 찍혀있다.

1. 줘팸한다.
2. 나는 부처다. 모든것은 나의 업보 때문이다.
2189 2015-02-18 13:01:0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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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18 11:13:55

표지에 나온 비오면 무능의 하이라이트 장면을 모두 오려내었다.

1. 당장 귓뱅맹이를 줘팸한다.
2. 더.. 있을 수도 있다. 줘팸은 나중에.. 부들부들
2188 2015-02-18 12:56:4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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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18 11:13:55

빨간매직으로 특전으로 붙은 컬러 포스터에 스포를 적어놓았다.

1. 줘팸한다.
2. 다른 부분의 상태를 확인하고 난 뒤에 줘팸해도 늦지 않는다.
2187 2015-02-18 12:52:03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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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18 11:13:55

(한정판 만화책의 띠지가 무참히 구겨지고 찢겨져 떨어져있다.)
동생: 오빠. 만화책 재밌더라. 주인공도 잘생겼고.

1. 만화책의 상태를 확인한다.
2. 사랑하는 친척동생이 다시는 돈주고도 구할 수 없는 초 한정판 만화책의 띠지를 좀 뜯을 수도 있지. 담담하게 받아들인다.
2186 2015-02-18 12:47:07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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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18 11:13:55

다시 돌아온 방에는 친척 동생이 있다.
아마 밥을 먹는 사이 몰래 들어온 듯 하다.
그런데 방의 상태가..?
2185 2015-02-18 12:42:25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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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18 11:13:55

만족스러운 루주라다.
뭔가 잘못 조립하여 흉부가 커진것 같지만 아무래도 좋다.
식사시간이다.
방에서 잠시 나가봐야한다.
2184 2015-02-18 12:39:36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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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18 11:13:55

완벽하게 재 조립했다.

1. 다시 분해하여 재조립 한다.
2. 아이돌마스터 시죠 타카네는 필요없어! 내게 필요한건 루주라다! 땅에 던진다.
2183 2015-02-18 12:35:19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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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18 11:13:55

미니게임
땅바닥에 짜게 식은 루주라를 조립해 보자.

1. 정상적으로 조립하여 PENTATONIX의 암을 치료한다.
2. 이미 암에 걸려있다. 더 분해하여 대충 붙인다.
2182 2015-02-18 12:30:25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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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18 11:13:55

어르신은 잠시 방을 두리번 거리다가 PENTATONIX 가 잠시 핸드폰을 보는사이 방을 나갔다.
(무언가가 사라진 것 같다.)
2181 2015-02-18 12:27:13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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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18 11:13:55

정신을 차릴새도 없이 집안의 큰 어르신이 방문했다.
어르신: 이놈! 어른이 왔는데 인사도 안하고 말야!

1. 죄송합니다. 안녕하세요. 어르신.
2. 나가주세요. 혼자 있고 싶으니까요.
2180 2015-02-18 12:23:59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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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18 11:13:55

작은 고모: 그.. 그래. 네 패션센스가 남다른건 알았지만 여자친구는 돌려줄게.
하지만 무생물을 여자친구로 삼는건 네 정신 건강에 매우 안좋단다.
네가 그럴 줄 알고 이 고모가 너 몰래 정신 상담 센터에 미리 네 이름으로 예약도 해놨단다.
월요일날 네 이름대고 가면 예약 잡혀 있으니까 바로 상담받으면 될거야.
상담기록이 남기야 하겠지만 그게 무슨 대수니?
그냥 취업이 조금 안되고 그렇겠지 뭐. 호홓호
(작은고모가 방을 떠났다.)
닫힌 문 너머로 작은고모가 온 친척들에게 PENTATONIX가 드디어 팬티를 여자친구로 삼았다고 동네방네 떠들었다.
PENTATONIX
평판 100 감소
정신력 20소모
2179 2015-02-18 12:17:3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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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18 11:13:55

작은고모: 너.. 이런거 입니? 세상에..

1. 취향입니다. 존중해주시죠.
2. 여친이 두고간거에요.
3. 남친이 두고간거에요.
4. 그 입 닥쳐요! 그 팬티는.. 제 여자친구라구요!
2178 2015-02-18 12:13:14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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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18 11:13:55

오지랖 쩌는 작은 고모가 등장했다.
작은 고모: 어머~ PENTATONIX 남자애 방 치고는 꽤 깔끔하네~ 그런데 이건 뭐니..?

1. 팬티
2. 한정판 만화책
3. 하드
4. 얇은책
2177 2015-02-18 12:10:0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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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18 11:13:55

삼촌: 뭐? 팔만원? 이딴 장난감이 팔만원이나해? 세뱃돈 3만원 줄테니까 이걸로 새로 사던지 해.
초딩:(메롱)
삼촌과 초딩은 방을 나갔다.
PENTATONIX
56000원 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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