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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07 16:5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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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으로 일단 저는 한국에서 3학년 취업나갈때 한국업체로 나가서 2년정도 근무했었습니다.
19살에 군대가서 군대에서 상병꺽이고나서부터 일본어 공부를 시작했구요 일본어를 약 10년정도 공부하고
29살에 일본에 취직이 되었습니다.
애초에 일어를 할줄아니 일본에서 일하는게 목표였는데 기왕 취직하는거 준비를 좀 더 해보고싶어서 한국에서 일했던것이고
(아무래도 신입으로 들어가기엔 내가 약자가 되는거같아서;)
확실히 징징글은 맞지만 저와는 상관없는이야기이고..
다만 꿈이 있다면 해도 굶어죽거나 그러진 않겠지만 40대 이후 자신만이 그 회사에서 남아야될 이유를 강력하게 어필할만한
무언가가 있어야 한다는것도 하나의 생각입니다.
어찌보면 사회탓을 하는것일수도 있겠지만
외국과 비교할때 괴리감이.. 좀 크긴합니다.
맨첨에 여기와서 일할때 아파서 쉴수있다는게 얼마나 좋은건지 알았어요-_-;;
월급받고 또 놀라고..(물가야 사실.. 방세 빼고는 일본이나 한국이나...비슷합니다)
여건이 안되시는분도 계시고.. 다 나가라는소리가 아닙니다..
단지 꿈이 프로그래머라면 이런사실을 알고도 꿈을 쫒아서 하시는게 맞다고생각합니다.
좋아서 하는거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