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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17 00: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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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연민이건 뭐건 양쪽 패널 모두 사퇴하는게 좋겠다고 동의하는 순간
시청자들은 "아 부적절하구나" 라고 생각하기 쉽게 되기 때문에 유시민 작가의 입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제 생각에 사퇴는, 법적으로 아직 결론이 안났기 때문에 그전에 사퇴하라는건 옳지 않다고 보고요
다만 개인적으로 잘 아는 사인데 너무 힘들어하는거 같아서 안타깝습니다."
이렇게 전제를 확실히 했다면 오해의 소지가 줄었을텐데, 방금은 여론을 탁행정관에게 더 불리하게 만들만한 발언 같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