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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는피죤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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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68 2015-11-24 23:29:06 1
이말년이 그리는 존예보스 [새창]
2015/11/24 17:34:42
원글에도 댓글 보면 사실상 '헐 나도 이거 처음 들어봄. 이런거 진짜 씀??' 이런 식의 댓글이 대부분이었어요 :)
3367 2015-11-24 16:21:13 0
게스트하우스 예약인원 외 입실이 가능할까요? [새창]
2015/11/24 11:47:31
게스트 입장 시간을 정해두는 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미국에서 제가 머물렀던 게스트하우스는 숙박인과 동시에 들어오며 카운터에 이야기 하는 경우에는 게스트의 입장을 허가하고,
시간을 낮시간으로만 한정지어놨었어요 :)
3366 2015-11-23 21:31:49 0
커피&차게 기념 커피용품 충동 구매 [새창]
2015/11/22 14:28:26
우어어 융드립 말로만 듣고 처음 봤어요 'ㅂ'!
3365 2015-11-20 13:44:52 1
[새창]
1.
"답답하십니다 그리고 구름님 스님이 괜히 스님이시겠습니까? 괜히 속세에 있는 사람들한테 육식하지말라고 하는 이유가 다 있으시니 그런 말씀 하신거고 그리고 제가 동물에게만 생명이 있다고 했습니까??"
이 부분에 대해 질문드리고 싶습니다. 스님의 말은 전세계 모든 사람들에게 적용 가능한 보편적 진리인가요?
스님께서 오랜 수행을 바탕으로 얻은 교훈에 대해서는 존중합니다. 하지만 그게 보편적 진리인가에 대해서는 의문이 듭니다.
이런 논리라면 모든 사람들은 하나님을 믿어야 하지 않을까요? 목사님과 신부님들이 괜히 목사님이라 신부님이겠습니까? 그분들도 오랜 기간동안 신앙생활을 하시고, 다 이유가 있으시니 속세에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나님을 믿으라고 하시는데 모든 인류에게 보편적으로 적용되어야 하겠네요.

2.
"어떤분이 이러시더군요
왜 고기먹지 말라고 억지로 강요하냐고..
강요요??
님들에게 고기먹는것은 죄가되니 죄짓지 말라고 가르쳐 주는것인데 강요요?"
이 부분에 대해 질문드리고 싶습니다.
그래서 '고기를 먹는 것은 죄다'라는 주장에 대해 단순히 '불쌍하지 않느냐'라는 근거 외의 타당한 근거가 궁금합니다.
불쌍하다는 근거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해보면, 사육과정이나 도살과정에 대해서 이야기 하셨는데, 드넓은 공간에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 있도록 풀어주고 도살 과정에서도 고통이 없도록 하는 곳도 많습니다. 한국의 경우에는 지리의 제한으로 인해 실현하기 힘든게 사실이지만 땅이 넓은 미국이나 캐나다같은 경우에는 많이 적용되고 있습니다. 과연 그들에게도 '불쌍하니 먹지 말아라'라는 주장이 가능할까요?

3.
육식절제에 대해 심각하게 고민해보시는 거라면 저는 피터싱어의 <동물 해방>을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제 친구 중 한명은 이 책을 읽고 나름의 생각을 정리한 결과 채식주의자의 삶을 살고있습니다.
작성자님도 책을 읽어보라고 할 뿐, 세부적인 이유에 대해서는 이야기를 해주지 않으시니 저도 따로 부가적으로 설명하진 않겠습니다.
3364 2015-11-19 11:05:16 1
송유근과 여자친구.jpg [새창]
2015/11/18 21:41:16
헐?! 헐?! ㅠㅠㅠㅠㅠ 과게에서 당했다 크읍 ㅠㅠㅠㅠ
3363 2015-11-18 20:01:09 0
[새창]
윗분말처럼 정답은 없는것 같아요.
테러의 위협이 있는 곳은 관광지도 비교적 침체되고, 맘편하게 돌아다니긴 어려울 수 있지만
오히려 아이러니하게 그만큼 경찰이 더 많이 배치되어서 보안이 강화되기도 해요. :)
3362 2015-11-18 19:58:14 1
여행지의 언어, 어디까지 알아보고 가시나요? [새창]
2015/11/18 19:50:30
안녕하세요.
감사합니다.
죄송합니다.
이정도랑 주문할 때 사용하기 위해 숫자 1부터 5정도까지는 준비해서 가는것 같아요 '-'

특히나 죄송합니다 같은 경우는 어깨가 부딪히거나 제가 실례되는 일을 할 때를 대비해서 엄청 반복해서 준비해가는 편이에요-
3361 2015-11-17 02:21:16 0
((도움))오사카여행 1일차입니다만.. 예상하지못한 문제가 생겼습니다;; [새창]
2015/11/17 02:16:55
설정에서 데이터 로밍을 꺼두신건 아닌가요?
아이폰에서는 설정-셀룰러-데이터로밍 을 켜야합니다 '-'
3360 2015-11-16 03:04:57 0
미국 여행 Tip좀 주실분 계실까요? [새창]
2015/11/15 20:58:39
저도 12일의 일정이라면 같이 가시는분과 함께 이야기를 해보시고 동부/서부 중 한곳을 골라서 2-3개 도시를 둘러보는걸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제가 보름간 동부(뉴욕+보스턴), 또 다른 보름간 서부(샌프란시스코+라스베가스+LA)를 둘러보았었는데
이것도 일정이 막 엄청 여유롭지만은 않았거든요.

서부-동부간 이동도 생각만큼 수월하진 않을거에요.
우선 국내선 저가항공을 이용하신다면 기본적으론 수화물에 추가요금이 붙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비행기이동시간만도 8시간정도는 잡아야해서 공항 미리가고, 수속밟고 등의 과정을 생각하면 이동에만 반나절이 사라지거든요.
저는 볼거리나 관광지를 중요하게 여긴다면 동부, 자연을 즐기고 쉼을 중요하게 여긴다면 서부를 주로 추천하는 편이에요.

동부나 서부만 돈다고 한다면 도시간 이동은 버스를 이용하시만 수월합니다.
대표적으로 메가버스나 그레이하운드가 있는데, 보통 한달 전쯤부터 예매 오픈 되는것 같아요.
특히나 메가버스는 맨 처음 예매한 사람은 $1 가격으로 탑승이 가능해서 인기가 좋아요 (수수료까지 하면 아마 $1.5정도?)
뉴욕-보스턴 메가버스를 많이 이용했었는데 서두르지 않아도 평소에 $20~30 정도 선에서 탑승 가능하다고 생각하시면 될거에요.

그리고 생각보다 시차라는게 강력해서, 여행 첫날은 사실상 국내에서 놀러다니듯이 여행코스를 짜는건 피하시는게 좋아요.
첫날정도는 그냥 식사하고, 숙소 근처를 둘러보는 정도만 하며 쉼을 즐기시는걸 저는 개인적으로 추천합니다 :)

그리고 숙소부분에서 두분이서 가는거라면 호스텔을 알아보셔도 괜찮지 않을까 싶어요.
생활면에선 확실히 에어비엔비가 편하긴 하지만, 호스텔도 2인실들이 있어서 저는 호스텔을 주로 이용하는 편이에요.
케바케지만 조식제공되고, 공동주방도 사용 가능하기 때문에 요리도 어느정도 가능한 시설을 갖춘 곳들이 많아서요 :)
예전에 유럽여행 중에 1주일 전에 에어비엔비 일방적으로 취소를 당해본적이 있어서 저는 에어비엔비를 즐겨 사용하진 않는 편이에요
(물론 그만큼의 보상금을 받아서 다른 곳에 재계약 하긴 했지만 당시엔 굉장히 당황했던 기억이..ㅠ)
3359 2015-11-16 02:55:42 5
[새창]
감독관의 메뉴얼이 저렇게 되어있다면... 감독관 입장에서는 어쩔 수 없는 부분일 수 있겠네요.
메뉴얼대로 진행이 안되었다가 나중에 또 무슨 소리가 나올 수 있으니깐요.
시험감독 메뉴얼같은거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혹시 있을까요...?
감독관 입장에서는 PMP가 발견되었는데 아무 조치를 취하지 않는것도 쉽진않은 선택일것 같기도 하고요..

내용이 전부 사실이라면 어떻게든 대처가 들어갔으면 좋겠네요..
3358 2015-11-14 16:10:57 1
유럽 배낭여행 가려하는데 챙겨야할 기본적인것들좀 알려주세요 [새창]
2015/11/14 13:20:55
윗 댓글들 내용처럼 질문이 엄청 개인차가 큰 질문들이에요.
블로그에 찾아보면 유럽여행 다녀오신 분들이 짐싸는거부터 귀국하는 순간까지 포스팅 정리 잘 해두신 분들이 많아요 :)
그런 글들 순서대로 쭈욱 읽어보면서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 생각해보시는 것도 좋을거같아요 :)

(가이드북은 가급적 최근거 보시고, 특히나 요금같은 경우에는 가이드북이랑 다를 수 있으니 최근 정보랑 비교하면서 살펴보세요-)
3357 2015-11-14 16:09:34 1
유럽 배낭여행 가려하는데 챙겨야할 기본적인것들좀 알려주세요 [새창]
2015/11/14 13:20:55
1. 집 근처 은행들에 수수료가 얼마인지 알아보시는게 좋아요. 저는 부모님 주 거래은행 수수료혜택이 큰 편이라서 인터넷상으로 신청해놓고 공항에서 수령하는 방식으로 주로 환전합니다.

2. 개인 취향에 따르시면 될거같아요. 세면도구들 챙겨가겠다 하면 2주정도 일정이면 일회용품으로 여러개나 100ml이하 용량인거 가져가면 좋습니다.(100ml 넘어도 수화물에 넣으면 상관없어요). 저는 예전엔 노트와 펜은 항상 갖고 다녔는데 요즘은 거의 핸드폰에 기록을 해서 펜 하나 정도만 챙겨가는 편입니다.

3. 이것도 지극기 개인 취향이에요. 물건이 많을것 같다 싶으면 케리어를 가져가서 숙소에 두고 가방만 들고 다니는 식으로 하시면 되고, 짐이 별로 없을것 같다 하면 배낭만 챙겨가셔도 됩니다.

4. 2주정도면 현금으로 해도 상관 없지 않을까 싶네요. 다만 여러 곳에 분산시켜서 갖고 다니세요. 특히나 유럽은 소매치기가 많기 때문에 주의하시고요.

5. 저는 개인적으론 노트북은 안갖고 다닙니다. 왠만한 PC업무가 스마트폰으로도 다 가능하고, 1달이 넘지 않는 일정이라면 크게 노트북의 필요성은 못느끼는것 같아요. 숙소를 어떻게 쓰시는지 모르겠지만 차라리 호스텔같은 곳에 배치되어있는 PC를 이용하는게 수월하지 않을까 싶네요.

6. 저는 일정을 다 계획해두고 떠나는걸 즐겨하는 편이라서 큼직한 교통편과 숙소는 다 예약을 해두고 출발합니다. 작성자분의 경우에는 크리스마스가 껴져있어서 극성수기라서 개인적으론 예약을 해두고 가는 편이 안전하지 않을까 싶네요 :)
3355 2015-11-08 18:22:29 0
80~90 들어오세요 [새창]
2015/11/08 14:08:25
짱!깸!뽀! 야삐!
3354 2015-11-06 00:06:13 0
[새창]
다른해석을 궁금해하셔서 제 생각들 적어보아요 :)
작성자님이 해석해보신 부분에 대해 제 의견을 덧붙여보자면
저는 우선 그림그린 작가분이 기존의 내용을 그대로 담으려고 하진 않았구나. 라는 생각이 들긴 했어요.
그게 작성자님이 생각하는 성적인 부분의 내용을 담으려고 하셨을지도 모르고, 그냥 색다른 해석을 줘보고 싶다라고 생각하셨을지도 모르겠고요.
(예를들어 아름다운 백설공주가 어떻게 보면 난쟁이들이랑 동거하는 여자라고 우스게소리로 하는 해석처럼..?)

1-1_버섯
사실 저는 옆의 나무가 엄청 오래된 나무라고 느껴져서 그 옆에 버섯을 두는거랑 잘 어올린다고 생각을 했었어요.
얘기해주신 것처럼 버섯이 암묵적으로 남성의 성기를 표현하는 사물로 자주 사용되어서 작성자님의 해석을 보니 그럴 수 있겠다는 생각도 드네요.

1-2_ 고깔
"모자의 형태는 엄청 많음 그런데 왜 하필 새빨간 고깔일까? 나더러 제제를 그리라고 한다면 모자에 고깔을 굳이 씌우진 않을것같음"
이 이야기는 반대로 "제제에게 새빨간 고깔을 씌워선 안되는 이유는 무엇인가?"라고 되물을 수 있겠죠.
작성자님이 굳이 고깔을 씌울 이유가 없어보이는 것처럼, 일러스트를 그린 작가 입장에선 고깔을 씌우지 말아야 할 이유를 발견하지 못했을 수 있다고 생각해요. (개인적으론 현대적으로 스냅백을 씌웠으면 재밌겠다.. 라는 생각과 닥터수스의 그림책에 나오는 고양이가 생각나네요)

1-3_제제의 다리
저도 이건 성적표현이 포함된걸로 보여지네요 :)

2-1_나무
우선 저는 앞에서 말했듯이 그냥 오래된 나무로만 보여졌어요. 나무를 처음 보았을 때 여성의 성기를 연상하지 못했습니다.
그냥 제제에 비해 나무가 너무 작은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장미가 유혹을 뜻한다고 하셨는데 저는 유혹보다는 사랑을 먼저 떠올렸습니다. 그리고 궁금해서 찾아보니까 경기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장미의 빨강은 사랑, 흰색은 술결함과 청순함, 노란색은 우정과 영원한 사랑을 의미한다고 하네요 :)

2-2_옹이
저는 그냥 오래된 나무라고 인식해서 그런지 옹이도 그냥 오래된 나무를 표현하기 위한 하나의 수단으로 여겨졌어요 :)

3-1_발자국
사실 이 글을 보기 전까지 '아이유 이번 앨범과 관련해서 나의라임오렌지나무의 성적표현으로 논란이 일고있다'정도만 알고 있었습니다. 노래도 아직 못들어봤고 앨범도 이 글을 통해 처음 보았네요. 그래서 앨범 전체그림을 찾아보았는데, 발자국이 저기만 있는게 아니더라고요. 전체적으로 그림과 그림을 이어주는 매개체의 역할을 발자국이 하고 있다고 저는 느껴졌습니다. (본문의 발자국들은 그 위의 위치한 그림으로 연결되더라고요)

3-2_덩쿨
본문 읽기 전까지 전 가시가 있는줄은 몰랐어요. 저에게는 그냥 글씨를 잘 얹기위한 하나의 수단 정도로만 보여졌습니다

+ 개인적으로 "왜 이거여야만 하죠?"라는 질문법은 "왜 이거여서는 안되는거죠?"라고 너무 쉽게 반문이 가능하지 않나 싶어요.
"이거엔 어떠한 의미가 담겨있어서 여기에 배치되었을까요" 라는 방식의 질문이 조금 더 부드럽게 토론을 열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

이 댓글 작성하면서 저는 우선 아이유와 해당 앨범디자인에 참여한 작가님들께 조금 실망스러운 부분들이 있었습니다.
우선 기존의 나의라임오렌지나무가 아니라 새로운 해석을 제시한것 같고,
저도 작성자님 정도로 세세한 부분까지는 아니지만 그래도 앨범디자인을 볼 때 성적표현이 어느정돈 섞여있다고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그 부분도 자유로운 표현의 하나라고 생각해요. 이런 의도가 있다면 그 의도대로 표현하는걸 강경하게 반대할 순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노래를 아직 안들어봐서 노래가사가 어떤 내용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원작을 존중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면 이런 해석을 내놓았을까.. 싶은 생각은 조금 드네요. 전세계적으로 많은 팬층을 확보하고 있는 작품인데 원작의 팬들이 실망하기 쉬운 방식의 작업이 아니었나 싶네요.
(이기회로 오랜만에 원작을 읽어봐야겠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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