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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1 07:3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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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제 뇌내망상을 잠깐 펼쳐보자면
저 집은 작성자님 자체를 뜻하는 것 같습니당
그리고 그 속에서 살 던 사람들은
작성자님의 어떤 인격들인 셈이죠!
지난 밤 죽임을 당한 여자애는
작성자님이 싫어하는 어떤 인격이였을 것 같군요.
예를 들자면 평소 마음에 안드는 친구라던지
혹은 자신의 치부나 마음에 안드는 성격같이요.
사이코패스는 자신이 갖고있는 폭력성이나
무의식같은 거 같아요.
그래서 이 사이코패스가 그 여자애를 죽인 거죠.
그리고 오빠는 자신을 보듬고 측은히 여기는 마음 같구요.
할머니는 그런 작성자님의 어떤 조력자 같아요.
동화에 보면 나오는 대모(할머니)들 처럼요.
그래서 현실에서 어떤 위기나 기회(전쟁)가 오면
어떤 다짐을 불어넣어주는 거죠.
그래서 현실에 가장 가까운 인격인
작성자님 본인이 전쟁에 나가는 거구요.
ㅎㅎ
잘읽고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