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룩시장에서... 철산고 좀 하지맙시다. [새창]

얼마전에 지하철에서 난데없이 저한테 철산고 시전 후에
제 허리가 ㄱ 자로 접혔기 때문에 생긴 공간에서
편안하게 자리잡으신 분께 이렇게 말씀드렸습니다.

(툭툭) 저기요. (그제서야 힐끔) 제 키와 덩치를 보세요.
제가 밀고 때릴줄 몰라서 그렇게 안하는 줄 아세요?

그제서야 무안한지 옆으로 좀 비켜서더라구요.... 아

그러지 맙시다 진짜... 주변 쬐끔만 보고 쬐끔씩만 신경씁시다.

1662 2014-10-26 12:53:12 5

[익명]경찰은 신고를 받으면 왜 다시 확인전화를 하는걸까요. [새창]

일단 경찰이 나태하고 게으른것은 둘째치고

너무 오랫동안 방치된 '구조적 문제'입니다.

한국은 '선조치 후보고' 가 불가능한 나라입니다.

즉, '누군가 죽어 자빠져야 그때서야 개입이 가능한거죠'

1661 2014-10-26 12:49:23 3

[익명]나는 진짜로 어른이 되면 [새창]

어릴때 제일 듣기 싫었던 말이

'너도 나이 들어보면 알게 될거야'

문제는 어른이 되고 아이의 부모가 되도
그말이 듣기싫고 모순덩어리 라는겁니다.

'변화' 를 인정하고 받아들이는것과
'포기' 에 굴종하고 따르는것은 엄연히 틀립니다.

1660 2014-10-26 12:21:19 7

파주는 지금 전쟁 중-사진모음! [새창]

이른바 생존형 국수주의 코스프레 군요.

문제는 저렇게 '극단적'인 형태로 가는 경우는 두가지 뿐

모여서 작당모의 하다보니 들떠서 길을 잘못 들었던가 아니면
처음부터 자극으로 어그로를 끌어 다른수를 노리는게 목적이던가

어느쪽이든 ㅂㅅ 같기는 매한가지 에휴...

1659 2014-10-26 12:15:36 2

딸 먹지마 이거 쉰거 같아.gif [새창]

저 아주머니 너무 유쾌하게 웃으니까 매력 터지네

(근데 딸아 미안하다~아악!)

1655 2014-10-25 04:14:51 123

[새창]

내글에 깨알같은 반대넣은 자칭 독실한 신자들 보시오
당신들이 그렇게 아끼고 사랑하는 신과 종교에
다른 사람도 아니고 목사 라는자가 앞장서서 먹칠을 한다면
내가 뭐라 한다고 반대먹일게 아니라
오히려 댁들이 나보다 더 화내고 분개하며 그짓을 막아야 하는거 아뇨?

1653 2014-10-25 03:51:49 14/10

[새창]

뭐 일부 그딴소리만 했단봐라

왜 유독 이런것은 목사들이 단골이냐고
같이 욕먹기 싫으면 사회면에 목사들 짖는 소리좀 안나게 하던가

1652 2014-10-25 03:43:54 3

박원순 제압해야 [새창]

전 회사에서 팀단위 작업을 하면
프로젝트의 성공 여부의 열쇠가

일에 쏟아야 될 에너지를
일 외적인 부분에 얼마나 덜 빼앗기느냐
(팀킬을 얼마나 잘 막느냐)에 달려 있다는 점
이라는게 늘 놀랍고 안타까웠습니다.

저것들이 자신들의 사리사욕을 조금만 낮추고
만약 '원래'해야 될일에 순수하게 매진한다면
진짜 대한민국은 어디까지 쭉쭉 뻗어나갈지
생각만 해도 진짜... 하지만 그래서 지금의
현실을 생각하면 더욱 안타깝고 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