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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30 15:2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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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나라의 기업환경은 상당히 보수적(변화지양) 성격이
가하다고 봅니다.
혁신적 아이디어가 제시되면 그것이 실현되기 까지는 무수히
많은 어려움이 있는 상태입니다.
그게 될까? 하던 거나 하자. 네가 책임지냐? 사장님이
싫어하시는 쪽이네...
해보자. 될 것 같다. 해내자. 되게 하자. 이런 건 드물죠.
요행 하나의 아이템이 뜨면 대번에 카피가 수두룩 생깁니다.
저게 뜬 거 보니 일단 실패의 불안감은 덜 하게 되고, 별다른
분석이나 연구 없이도 수익이 기대될 테니까요.
투자와 연구에 대해 너무 성급한 효과를 기대하기 때문에
바로 결과가 나오지 않는 장기적 플랜에 회의감을 갖게 되고,
결국 그것을 포기하면서 즉효적 전략에만 치중하다보니
미래에 대한 고찰과 기업철학 등이 부재하게 되기 때문이라
보입니다.
몸은 성장했는데 정신은 아직 어린아이인 느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