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36
2017-05-07 17:41:34
2
아직도 차단은 풀리지 않았고, 풀 기미도 안보이는군요..
여시때 보여줬던 운영자의 미온적인 태도 등을 종합해보면 운영자는 친페미(꼴페미아님)적인 성향인데 자기가 꾸려놓은 광장의 대다수의 주류의견이 반여시라서 마지못해 등떠밀린듯 자신의 성향과는 반한 결정을 하고있다 라는 느낌이 들었는데 이번사건으로 확신이 들었습니다.
사람이다보니 같은 잘못을 해도 자신과 반하는 성향을 가진 사람들이 더 나뻐보일테니까요.
심지어 라디언스님은 항상 근거를 가지고 대화에 임했고 호전적인 단어를 사용했을지언정 분란조장을 목적으로 하지 않았음은 그간의 게시글만 읽어봐도 확인이 가능할터인데 관리자 차원의 이번조치는 "괘씸죄"로 밖에는 보이지가 않는군요.
우리 사회가 소수의 의견을 주장하고 관철시키는 것이 쉬운일은 아니지만 오유라는 광장의 운영자가 소수를 향해 칼을 휘두를 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문재인 후보진영의 친 페미정책에의 큰 의욕이 향후 하나 둘 실현되 가는 것을 보면 이 사이트도 여시와 메갈과 워마드와의 대연정도 멀지 않았음을 실감하는 사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