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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27 19:5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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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보니까 생각나네
중1때 몸이 불편한 친구가있었음 걸음걸이는 물론 말하는것도 제대로 못해서 목소리와 발음이 다른 아이들과 매우 달랐음.그래서인지 반아이들은 걔를 따돌렸음. 그래도 나랑 또다른 한명이 걔랑 놀았음. 근데 어느날 걔가 자기집으로 초대하는거임. 할짓도 없고해서 친구한명하고 같이 걔네 집에 갔는데 걔네 엄마가 우리가 오자마자 아이스크림도 주고 치킨뭐먹고싶냐면서 치킨도 시켜주시고 그거 다먹기도전에 롯데리아 가자고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