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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25 08: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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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지지리도 못해서 고등학교때 꼴찌로 입학했고 고3때 시험망쳐서 소위 남들이 말하는 지잡대에 들어가서 절망감에 방황도 열심히 했었는데 지금 돌이켜 보니 막상 졸업하자마자 어쩌다보니 취업해서 타지에서 돈걱정은 안하며 살고있네요. 인생은 진짜 모르는 거에요. 저도 수능 시원하게 조자봐서 그 절망감 이해하는데 막상 생각해보면 아무리 생각해도 인생은 1라운드로 다 결정나면 너무 억울한거 같아요. 2라운드에서 잘해보세요. 오늘 당장 망해도 내일 성공할지도 몰라요. 멘탈 잘잡고 하고싶은게 뭔지 생각해고 뚝심있게 밀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