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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4 2015-07-19 16:54:37 3
거의 9년만에 공무원 7급 됐습니다.... [새창]
2015/07/19 05:34:36
그런 사회를 만들어야죠 보통 그러기위해 공직부터 바꾸고 은행권 대기업 이 순으로 바꾸는데 우리나라는 반대로 공무원시험 경쟁률만 높아지고 안바꾸네요..
1403 2015-07-19 16:53:33 3
거의 9년만에 공무원 7급 됐습니다.... [새창]
2015/07/19 05:34:36
지방직은 모든걸 다해야해서요 비오면 나가고 눈오면 나가고 산불나도 나가고 명절지나면 청소하러 나가고 선거땐 선거하고 시험볼땐 감독하고 지역축제와 각종 행사동원등등 잡직이죠
1402 2015-07-19 12:42:48 7
거의 9년만에 공무원 7급 됐습니다.... [새창]
2015/07/19 05:34:36
승진은 기쁜데 후배보다 늦었고 앞으로 더 밀릴 생각하면 우울하죠
하다못해 읍면동에서 벗어나 본청에 들어가서 선호부서에서 일해야 승진길이 열릴텐데
매번 선호부서는 그 사람들만 돌고.. 매번 비선호부서는 비선호만 돌고 그렇게 인사를 해놓고 나중엔 선호부서들은 선호부서 출신들만 원해서 빼가요
처음에 어떤 사유로든 비선호로 들어가면 진짜 윗사람에게 잘보이지않으면 평생 고리에서 빠져나올 수 없죠 그렇게 대민업무만 맡기다 저 사람은 큰일을 못한다고 경험도 없다고 승진 안시키는 걸보면 너무 어처구니가 없죠
같은 공채보고 들어왔는데.. 이 고리를 정말 깰수없다고 다른 지방으로 떠나기도 하지만 그것도 젊어서나 하는 거고 출퇴근 거리가 멀면 육아도 힘들어지니 어거지로 남의 눈치보고 다니다보면 운좋아서 퇴직 전에 간신히 보직없는 6급시켜주고 퇴직하고.. 같이 들어온 동기는 선호부서 다니며 승진코스 밟다가 국장까지 달고 하하;; 공무원이 오래가는 건 참 좋은데요 그 오래 기간동안 늘 보는 사람과 살아야 하는데 인정받지못하고 승진늦어지면 정말 우울증걸려요 그런데 이게 진짜 내가 일을 못해서가 아니라 시스템상 아래에 깔려줘야 하는 존재가 있어야해서가 이유라는게 너무 우울해져요
1401 2015-07-19 12:36:14 7
거의 9년만에 공무원 7급 됐습니다.... [새창]
2015/07/19 05:34:36
ㅋㅋㅋ후배이자선배라니 그런 소리하면 몰매맞으실텐데요 공무원은 임용일로 선후배가 됩니다 진급이 빠르다고 후배가 선배가 되는게 우리나라 정서에 안맞지않나요
1400 2015-07-18 10:47:39 2
19)여성분들이 보는 야동에 궁금한 점이 있습니다 [새창]
2015/07/17 19:06:43
다 그런건 아니지만 영상보다는 활자파가 남성보다 많을거에요 스토리를 중요시하기때문에요 로맨스소설이나 순정만화같은거요.
1399 2015-07-16 23:12:34 1
[새창]
뭘 입어도 예쁜 나이에요. 그냥 밝은색으로 몸에 맞는 옷이면 충분할 것같아요. 여성스러운 기분이 들때를 위해서 치마나 원피스를 장만해놓으면 좋겠지만 어려서 캐쥬얼한 옷도 괜찮아요.
1398 2015-07-14 22:33:22 0
닭스테이크 다좋은데 [새창]
2015/07/14 22:31:41
오히려 마트에서 발골해서 판매하려고 할것같네요 발골값을 추가로 받든가해서요
1397 2015-07-14 21:17:04 0
화장의 중요성 [새창]
2015/07/14 15:35:35
광대는 아무리봐도 조명이고 눈화장만 프로의 솜씨일뿐 원래 예쁜 얼굴인걸요
1395 2015-07-12 21:27:44 0
아... 맥이나 iOS에서 시청할 수 있는 방법 없나요 ㅠㅠ [새창]
2015/07/12 21:24:06
저도 맥북인데 시청만 되요 채팅창 참여하고 싶네요 ㅠ.ㅠ
1394 2015-07-11 22:52:19 0
[새창]
이런글볼때면 좀 걱정되는게 시공사에서 정발나온 책인데 물론 정발이 안됐어도 영어가 되는 분은 충분히 구매할 수 있는 (인터넷으로) 책인데 이정도로 그림을 많이 넣어도 될까요?
1393 2015-07-11 22:42:04 1
[새창]
해변에서나 입어야 할것같아요..
1392 2015-07-11 22:38:23 0
8월부터 주민세 인상 대란이 벌어집니다 그 이유를 지적한 기사가 있네요 [새창]
2015/07/11 16:19:36
이미 다른 지방의 두배정도라서..
1391 2015-07-11 18:21:57 1
[새창]
아 그리고 콩국수요 ㅋㅋㅋ
전라도에서는 달고 시원하게 먹습니다 당연히 설탕칩니다
26년간 맛있는 콩물국수(라고 합니다)를 먹다가 서울에 오니 콩국수가 텁텁.. 왜 설탕을 안치죠? 완전 컬쳐쇼크였어요
지금도 저 혼자있을때는 설탕쳐요
여름엔 땀도 많이 나고 몸이 힘드니깐 설탕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소금맛만 나는 서울식 콩국수는 한끼로 먹기엔 좀 부족하다는게 제 취향입니다
게다가 정통 전라도 주부이신 저희 어머니도 귀찮을깨 간단하게 먹으라고 두유와 두부를 갈아서 만들어주시기도 했어요;; 백종원식과는 좀 다르지만 맛있었어요

1390 2015-07-11 18:17:42 0
[새창]
당연하지만 요리잘하시는 엄마는 싫어하시는 음식이에요
대부분의 가정주부들이 그러실껄요
하지만 요즘은 맞벌이도 많고 자취하는 독거청년중년이 많습니다
제대로 요리하는 엄마 아내 혹은 아빠 남편을 가진 가정이 많지않아요
저도 제대로 요리해주는 엄마랑같이 살고 깊고 제가 돈벌면 집에서 요리하고 육아해주는 남편이 갖고 싶습니다만..
엄마는 시골에서 아빠랑 사셔야 하고 전 직장을 다녀야 하고
남편은 생길 생각도 안하며 생기더라도 보통은 맞벌이가 되겠죠
전 일주일에 5일은 점심을 밖에서 먹고 아침은 굶거나 선식이고 저녁은 라면입니다
주말엔 피자나 치킨이구요
제대로 밥을 해먹기엔 퇴근하면 너무 지쳐요
가끔 가뭄에 콩나듯이 쉬운 김치찌개나 볶음밥을 하는데 정말 아무맛도 안나요-.-;;;;
두부조림도 이게 뭔맛인지 미역국은 미역을 씻지도 않고 했고 계란찜도 안해봐서 물 안넣도 한적도 있습니다 ㅋㅋㅋ(그 계란은 볶음밥으로..)
그런데 요즘 나오는 간단한 요리방송을 보면서 하다못해 떡볶이라도 해봤구요
볶음밥도 매번 하던것보다 맛이 좀 나아졌어요
아주 조금 냉장고에 재료도 챙겨놨구요
자취 십년만에 처음으로 대파랑 무를 샀어요
이게 나빠진걸까요?
전 개인적으로 좋은데요^^ 지금까지 만든것중에 가장 맛있는 떡볶이를 만들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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