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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23 11:3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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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습성이 고양이와 비슷합니다. 자신이 사냥해야 한다고 생각하면 일단 몸을 숨김니다. 수초, 돌, 험프, 브레이크 라인등 숨을만한곳.
영역내에서 어슬렁거리면 잘 안 뭅니다. 이럴때는 심한 자극을 하거나, 손쉽게 사냥이 되거나 둘중 하나로 가야 합니다.
피딩 타임때는 사냥하려고 반응이 좋습니다. 착수전에 튀어 나와서 무는 경우도 생깁니다. 보통은 3초이내 반응할때 기분이 좋죠.
쉴때 한다면 입앞에 미끼가 까불어줘야 물지 잘 물지 않습니다. 이때는 물렸는지 잘 모를때도 많습니다. 뱉기도 합니다.
철퍼덕 소리면 잉어류.. 퍽 퍽,, 하면 배스입니다. 퍽퍽 할때 잡으시면 쉽게 잡습니다... 아무거나 던져도 잡고..
바늘에 담배꽁초 끼워 던져도 문다는 소리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