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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27 01: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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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고기 팔던 백정이랑 비유 하신분들도 계신데... 잘못된 비유 같습니다.
과거 천민신분 백정은 자기가 택해서 하는게 아니라 강제적인 직업이였습니다. 강제적 신분이죠.
저들은 일반인에 비유하자면 더 높은 페이와 인기를 위해 본인이 택해서 하는거죠.
저들이 당장 지금 그만둔다고 해도 말릴 사람 없어요. 본인 의지요.
만약에 저런 사람들에게 동정이나 연민을 보낸다면 마찬가지로
사창가라던지 도우미 여자들한테도 전부다 연민과 동정을 보내야 할것 입니다.
그리고 저런일 하기전에 저런 상황, 저런 시선 모르고 시작 했을까요? 알았겠죠.
다만, 그것보다 더 큰 페이나 인기가 있기에 계속 하는거죠. 그걸 알기에 그러한 상황에서 계속 하는거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