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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6 17: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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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측에 인원이 부족했을까요?
제가 초,중,고등학교 다니면서 본바로는 제가 운이 좋았던건진 몰라도
어디 외부차량으로 단체이동을 할경우엔
외부차량에 항상 인솔교사로 담임선생님과 추가로 한분의 선생님이나 행정직원분이 꼭 같이 타셨던걸로 기억합니다.
이번일과는 다르지만 사고나 특별한 일이 발생했을때 대처할 수 있게 두분이상이 한버스에 탄다고 들었거든요.
실제로 제가 고등학교 때 현장학습인지뭔지 기억은 안나지만 단체로 버스이동 중
갑자기 빈혈로 어지러움을 호소하는 사람이 발생해서 휴게소에 추가탑승 선생님이 그 학생이랑 같이 내려서 뒷따라오던
선생님들과 같이 쉬다가 늦게 온적이 있는걸 봤었는데..
근 10년은 넘었지만 그때라고 선생님 수가 충분했던거 같진 않았는데 그렇게 했었거든요...
그걸 비춰볼때
이 건은 그 선생님과 학생, 학부모의 문제인것만이 아니라 시스템을 준비하는 학교나 교육부에도 문제가 있는거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