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인페이지
개인차단 상태
칼리소나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회원가입 : 12-03-09
방문횟수 : 4108회
닉네임 변경이력
일반
베스트
베오베
댓글
12026 2021-02-13 23:13:01 24
미 공군 털어먹은 인공지능이 한국인 게이머에게 털림 [새창]
2021/02/13 19:46:07
AI 산업은 외국에서 발전하는데 그 상대가 될만한 사람들이 한국에서 간혹 튀어나오는지 신기하기도 하고....ㄷ
문득 드는 생각이 미래의 전투에서 실제로 게임 잘하는 사람들이 선전할 수 도 있는게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12024 2021-02-13 22:51:49 0
한국 예능 최악의 자막 [새창]
2021/02/13 19:51:14
자막팀에 스파이가 있는게 분명해....
12023 2021-02-13 22:51:10 65
남자랑 잔 적이 없는데 임신한 여성 [새창]
2021/02/13 19:47:58
몇몇 여자들의 어리석음으로 돌리는게 도저히 이해가 안되는 문구네....?
그냥 ㄱ간한 새퀴가 나쁜놈이지 정당하게 돈주고 미용을 받으려고 했던게 뭔 잘못인데?????

저 말의 근원에는 그냥 미를 따르는게 잘못된 풍조라는건가? 아니면 미스코리아라는 대회 자체를 까고싶었던건가?????
12022 2021-02-12 00:11:00 2
물어보살 나와서 뜻밖의 부캐 얻어간 여배우 [새창]
2021/02/09 15:18:21
그럼 전 봤는데 안본척하는거에 작성자님 오른발을 걸겠습니다.
12021 2021-02-12 00:08:26 1
방탄 "V뷔" 피규어 만들어봤습니다 [새창]
2021/02/11 20:16:54
빅터 : V 새 키로시 안구야. 조금 불편할꺼야.
12020 2021-02-12 00:07:18 9
[새창]
세상에 스트레스 안받는 일이 거의 없겠지만 진짜 마음가짐 차이인지 그도 아니면 자기한테 맞는일이라는게 있는건지..

첫직장은 생각도 하기싫고...

장사할땐 진짜 죽을 만큼 스트레스 받았고..
연출업체 일할땐 일은 편했지만 너무 위험해서 금방 접었고..

팀단위로 교대근무하는 직장에선 직장 사람들 사이의 알력싸움에 스트레스가 컸는데..
지금 하는 일은 스트레스는 받지만 내가 하고 싶었던 일도 겸해서 하고 있는터라 견디고 할만한듯..
12019 2021-02-11 22:28:03 0
누구 닮은것같다(feat 억울한 냥이) [새창]
2021/02/11 10:00:19
브열론데에!
12018 2021-02-11 19:47:01 0
유부남을 흥분시키는 아내의 옷 차림 [새창]
2021/02/11 17:18:18
어 이분 가짜사나이에서 본거같은데 ㄷ
12017 2021-02-10 14:46:00 1
점심을 조금만 많이 먹어도 통과하지 못하는 동굴 [새창]
2021/02/09 19:31:11
미국이었나...ㅠㅜ..
12016 2021-02-10 14:44:16 0
7개월 동안 얼어 있다가 봄이 되면 깨어나는 개구리 [새창]
2021/02/10 04:31:09
-아 물론 저 개구리는 얼어죽은 개구리입니다.-
12015 2021-02-09 22:42:14 7
경계근무 시범을 본 여단장 [새창]
2021/02/09 15:42:28
살짝 의아하긴한데 거참 군대라는게 없을만한 일도 궂이 찾아서 생기는 곳이라...허허참 ㅋㅋㅋ

시연같은거 하면 준비된 인원 뽑아서 대본 만들고 엄청 굴리며 연습시킨 뒤에 시연하는터라
대부분 예상가능한 수준외의 돌발상황은 일어나질 않는편..

물론 돌발상황이 안일어나면야 좋다지만.....

울부대도 몇몇 시연이 있었고 부대특성상 DMZ 투입작전 시연하는일이 자주 있었는데
하루는 사단장이 보러 온다고 함..-ㅅ- ㄷㄷㄷ 않이 님이 왜 와요...ㄷㄷㄷㄷ

여튼 2주일 전부터 훈련장 새로 구조 다 갈아엎고 다시 만들고...
구조개변(?) 끝나자마자 나름 군생활 잘해서 문제 안일으킬만한 사람이랑 훤칠한 사람들을 섞어서 팀을 꾸려 시연 연습을 밤낮으로 시킴...

시연당일이 옴..
아침부터 일어나서 피같은 A급 다려서 입고 침투조끼(특전조끼)도 중대내 A급 추려서 나눠 입고
위장도 풀 위장하고 시연장가서는 밥도 못먹고 대기함...
써글 사단장은 점심먹고 오더군요...--...

뭐 연습이 무색하게 시연은 스무스하게 진행됨. 익히 알던것들에 동작만 크고 과장되게 하던거라.....

일단 1팀과 2팀 동시에 투입 시연을 하고 1팀이 매복중 교전상황을 시연함.
그리고 문제의 수색 중 교전 시연이 다가옴..

2팀에서 시연을 시작함.
상황은 북한군이 우리를 먼저 발견하여 산개후 대응 사격을 하는거였는데..
북한군이 주변을 장악했다 가정하여 상황 중 북한군이 사각지대에서 급습하는 상황이 있었고
그걸 대응하는걸 2팀 최고참이 하기로 함.

다른 팀원들은 팀장의 지시에 맞춰 사격하고 최고참도 같이 사격을 하는데, 최고참이 한발 쏘면 그걸 보고 북한군연기자가 급습하기로 해뒀음.
그 고참이 총 쏘려고 자세 잡자말자 북한군은 연습대로 소리지르면서 급습을 시작했는데...

공포탄이 발사가 안됨................

약 0.7초간의 정적이 흐르고..

다른 팀원들은 이미 탄을 다 써가는 상황이었고 앞만 보느라 그 상황이 어찌 되고 있는지 신경 쓸 겨를이 없었다 싶었음...

사실 우리들끼리 공포탄 발사 안되면 어떡하냐는식으로 이야기가 나오긴 했는데...
공포탄은 어찌됐든 발포가 될꺼라고 다들 신경을 덜 쓰고있었던터라(연습할땐 공포탄 안쏘니..)
그 대책으로 별다른 준비를 안해뒀었음...-ㅅ- ㄷㄷ...
그냥 말로는 뭐..달려들어서 때려잡으면 안되려나? 이런식으로 우스겟 소리만 하고 넘어감..-ㅅ-;;;;

여튼 그 약 0.7초간의 정적이 진짜 길게 느껴지더군요.......
다들 와 ㅈ됐다 이 난관을 어떻게 극복하지? 하면서 보고 있었는데..

그 고참이 갑자기 대검빼들고 멋드러지게 악을 지르면서 북한군 역할의 후임에게 달려듬.

살짝의 대치를 하다가 그 고참이 대검 겨루기 할때의 첫동작을 보이자
다행히 후임도 동작 알아채고 대검 겨루기 동작을 꽤나 그럴싸 하게 시연하고 결국엔 대검을 찔러서 제압하는걸 보여줘 버림...

다행인지 시연은 꽤나 그럴싸 했지만....
보고있던 우리의 머릿속엔 아마 같은생각이 흐르고 있었던거같음.

'아 ㅈ된거같다. 다시 되짚어봐도 ㅈ된거같다'

우리의 기대(?)와 다르게 사단장과 그 참모들의 반응이 괜찮았음..
오~ 하면서 호흥도 해주고 끝나니까 박수도 쳐주더구만요.

물론 예정된 엔딩동작들이 흐지부지 되서 팀장이 급히 팀 추스르고(이것도 평소 하던게 있어서 짜세는 문제 없었음)
선조치 후보고에 따라 OP에 무전 날리고 빠르게 퇴출하는걸로 마무리도 어찌어찌 한뒤

다 모여서 사단장한테 경례 때리고 훈시도 들었는데...
그냥 준비해온 멘트나 읊은거겠지만 그게 어찌나 다행으로 들리던데..

다음날 무슨일은 없겠지 전전긍긍하고 있는데 아니나 다를까 아침 회의 후 주둔중인 시연팀들을 사열대 앞으로 다 부름.
죽을상으로 나왔더니 행보관과 중대장이 싱글벙글한 얼굴로 어제 사단장님이 최근 본 시연중 가장 진정성이 있어보였다면서 칭찬했다고 하더군요...그래서 대대장이 기분좋아서 시연팀 전원에게 1일 외출권 주고 마지막에 대검겨루기 시연했던 두사람한텐 1박2일 휴가 포상으로 줘라고 했다고....
할때는 참 ㅈ같았는데 인간의 간사함이란...바로 사단장놈에서 사단장님이 되는 현상을 겪음 ㅋㅋ...

여튼 대부분의 시연은 돌발상황까지 상정하고 준비를 해두는편이라 저런 시연상황이 발생했다는게 신기함...ㄷ

그리고 아직도 살짝 궁금한게
사단장은 그 상황이 준비된걸로 알았을까 돌발상황에 애드립이었던걸 눈치챘을까 궁금함...
진정성이 보였다는걸 좋게 풀어보면 애드립이었다는걸 보고 평소 훈련이 잘되어있으니 저런 애드립도 되는구나 싶었던걸까..
아니면 이런 돌발 상황도 준비했군..열심히 준비했네의 진정성이었던건가 좀 모호했음 ㅋㅋ
12014 2021-02-09 22:02:42 1
눈 휘둥그레 해지는 한국 프로레슬링 수준 gif [새창]
2021/02/09 01:48:59
와..몇개는 무서운데요 ㄷㄷㄷㄷ
피나는 연습으로 장면을 만들어 내시겠지만 다들 안다치고 파워풀하게 살아가셨으면 좋겠네유..
12013 2021-02-09 11:53:03 0
요즘 20대들 명품소비 특징 [새창]
2021/02/08 18:11:53
mz를 보고 순간 미짜? 이렇게 생각했었...
12012 2021-02-09 11:43:19 0
인류 역사상 가장 부자였던 사람 [새창]
2021/02/09 09:13:43
자금력을 말하고 싶었던건가 싶기도 하네요.
부자라고 하니까 그냥 부를 가진 사람으로 느껴지는데
바로바로 효력을 발휘 가능한 금력을 가진 순위인거 아닌가 싶기도..
< 이전페이지 다음페이지 >
< 86 87 88 89 90 >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